DFW 로컬뉴스
민주평통 휴스턴 지역 협의회, 2분기 사업계획 발표
페이지 정보
본문
“평화와 통일을 위한 다양한 행사 준비에 박차”
대한민국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휴스턴 지역 협의회(회장 박요한)가 올해 2분기 사업계획을 새롭게 발표했다.
우선 4월부터 6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K-평화 토크 콘서트(K-Peace Talk Concert)’가 개최된다. 한 달에 한 번 세 도시에서 개최되는 K-평화 토크 콘서트는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의 기획 프로그램으로, 주 휴스턴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첫번째 K-평화 토크 콘서트는 16일(금) 어스틴 옴니호텔에서 열리며, 두번째 콘서트는 샌안토니오로 장소를 옮겨 5월 29일(토) 샌안토니오 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토크 콘서트는 코퍼스 크리스티에 위치한 코퍼스 크리스티 식당에서 개최된다.
또한 오는 4월 23일(금) 오후 7시에는 제11차 평화통일 정책 강연회가 개최된다.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는 줌 ID ‘832 919 4404’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 비밀번호는 ‘1234556’이다.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 통일교육 위원장인 임성배 교수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남북협력’이란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그외에도 4월 15일(목)부터 5월 22일(토)까지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그림공모전’이 실시된다.
주제는 한반도 평화통일, 남과 북 최고의 순간, 평화와 통일미래, 그리고 DMZ 평화 등이며, 5월 22일(토)이 공모 마감일이다.
작품은 JPG, JPEG, PNG 등 디지털 파일로 제출해야 하는데, 원본작품을 촬영하거나 스캔해서 보내도 되고, 직접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활용해 그려도 된다.
총영사상인 대상에게는 5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그 외 최우수상과 우수상, 외국인 특별상, 장려상에게는 각각 300달러, 150달러, 100달러, 5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중∙고등학생 최고 수상자에게는 세계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지는데, 세계대회 대상은 민주평통 의장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수여한다.
한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협의회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는 5월 22일(토) 오후 5시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대상 상금 500달러를 비롯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외국인 특별상을 선정해 각각 300달러와 150달러, 1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지고, 입상자를 제외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20달러의 참가상도 전달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미주대회 출전가격도 주어진다.
끝으로 ‘평화통일 노래 경연대회’는 5월 22일(토)에 마감해서 5월 31일(토)에 입상자를 발표한다. 협의회에서 지정하는 트로트풍 한 곡과 대중가요 한 곡을 선택해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개사해서 노래한 뒤 협의회 페이스북에 게재하면 되는데, 해외동포와 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총 상금 1,500달러가 걸린 이 대회에서는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그리고 참가상이 주어진다. KTN 보도편집국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