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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2021 재외동포 모국 연수’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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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및 대학생 참가자 1,700명 대상 … 20일까지 신청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2021 재외동포 중고생 및 대학생 모국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모국 연수는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이 모국의 사회, 문화, 역사 등을 체험함으로써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국내외 청소년의 상호간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열린다.
우선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 연수(미주 지역)는 9월 26일(일)-10월 3일(일)까지로 시차를 고려해 지역별로 총 3회로 나눠 진행되고, 대상은 만 14세-18세(9월 1일 기준) 중고생 1,200명이다.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 연수(미주 지역)는 10월 10일(일)-10월 17일(일)에 진행되고, 만 18세-25세(9월 1일 기준)의 재외동포 대학생 500명이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전 세계 재외동포 중고생, 대학생 중 ▲5년 이상 합법적으로 해외 체류 중인 재외동포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자, 한국 국적자, 입양인 및 입양인 자녀, 다문화 가정 자녀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 후손, 재중동포 등 ▲재외동포 사회 기여 의지 및 한인 사회 봉사 실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20일(화)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선별 결과는 8월 31일(화) 재외동포재단의 코리안닷넷(www.Korean.net)을 통해 개별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제출 자료는 ▲참가 신청서, 개인 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 ▲자기 소개서(현지 출생여부, 거주기간 명시) ▲재학증명서 또는 입학허가서 등의 필수 입력 자료와 ▲각종 분야 특기, 수상 입증 서류(상장 등의 사본) 등 선택 입력 항목이며, 신청 화면에서 직접 업로드하면 된다.
재외동포재단은 “코리안닷넷을 통해 신청서 및 모든 자료를 업로드할 수 있으며, 이메일(자주 사용하는 이메일 주소)이나 전화 번호 등의 연락처는 정확하게 기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 재외동포 중고생 및 대학생 모국 연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공관, 또는 재외동포재단 차세대사업부(김주동 과장 joo@okf.or.kr / 김혜원 주임 hkim@okf.or.kr)로 문의하면 된다.
정리 KTN 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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