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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휴스턴 지역 협의회, 각종 통일 사업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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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역동적인 ‘희망! 평통’ 협의회가 될 수 있기를”
대한민국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휴스턴 협의회(회장 박요한, 이하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가 6월 진행된 사업들과 앞으로 진행 예정인 통일 사업들을 발표했다.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 측은 “제19기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의 임기가 3개월이 채 남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 계획하고 준비한 통일 사업들은 중단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제 20기에는 더욱 역동적인 ‘희망! 평통’ 협의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선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가운데, 휴스턴 협의회의 정회리 학생이 우수상(공동 4등)을 획득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40개 협의회 예선대회에서 총 1,910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이중 협의회별 1위 작품을 대상으로 결선 심사를 진행했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정회리 학생은 오는 23일(수) 민주평통 사무처장상과 상금 3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11일(금)에는 알 그린(Al Green) 연방하원의원의 초청으로 협의회 임원들과 그린 의원 및 니하 라지(Niha Razi) 수석 보좌관과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에는 박요한 회장과 김형선 간사, 강문선 공공외교위원장, 소진호 대외협력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 회동에서 박요한 회장은 지난 달(5월) 20일(목)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연방하원의원이 발의한 ‘HR 3446: 한반도 평화 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을 설명한 후 그린 의원의 전격적인 지지를 받았다.
박 회장은 “한국 전쟁 종전 선언을 포함한 평화 협정을 체결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이 법안은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구체적 조치들이 포괄적으로 담겨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6일(토)에는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와 주 휴스턴 총영사관이 함께 주최하는 ‘K-평화 토크 콘서트’가 세 번째 도시인 코퍼스 크리스피에서 개최된다. 현재 연방하원의원, 주하원의원, 시장, 시의원 등 다수의 유력 인사들을 섭외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공화당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사 제공: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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