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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KPOP 축제, 달라스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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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문화의 만남 ‘KPOP HOLLOW’ … 오는 29일, 캐롤튼 플라자 아트센터에서 개최
최근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K문화 축제가 DFW 지역 한인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캐롤튼에서도 열린다.
‘KPOP HALLOW’로 명명된 이번 축제는 비영리 단체인 ‘재미 클럽(JAMMY CLUB)’이 주최하며, 오는 29일(금)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캐롤튼 올드타운 내에 위치한 캐롤튼 플라자 아트센터(1115 4th Ave, Carrollton, TX)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미 클럽’은 달라스에서 한류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MC 선화와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는 한류 팬들이 주축이 돼 함께 만든 Kpop 비영리 단체로, Kpop을 통해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하나가 되고 화합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창설됐다.
유튜버 MC 선화는 “많은 한류 팬들을 달라스에서 만나면서 특히 Kpop 댄스가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문화적인 활동이라는 것을 느꼈고, 이런 것을 축제화 할 필요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축제를 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번 ‘KPOP HOLLOW’는 미국의 대표 시즌인 할로윈을 맞아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융합시킨 테마로 특색 있게 진행된다.
MC 선화는 “참석자들은 할로윈 복장을 입고 와도 되고, 모든 연령대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면서 한인 동포들의 참여를 추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달라스를 포함해 휴스턴과 어스틴에서도 댄스팀들이 합류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러가지 퍼포먼스들과 어떤 음악이 나오든지 춤을 추는 랜덤 플레이 댄스, 추첨 행사들이 진행되며,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달고나 게임 등 한국의 전통놀이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 밖에 태권도 시범과 한국의 음식,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MC 선화는 “많은 외국인들도 KPOP이 결국에는 주류 문화가 될 수 있다고 예상한다”면서 “KPOP은 더 이상 듣는 음악이 아니라 보는 음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차세대 한인 2세들 역시 이런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한국의 문화를 정착 시키는 데에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재미 클럽은 한 달에 한 번씩 Kpop 댄스 클래스도 진행한다. 10월에는 24일(일) 플래이노에 위치한 팬튼스 댄스 팩토리(Fenton’s Dance Factory, 910 W Parker Rd. Plano)에서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초급 과정을 위한 BTS의 ‘버터’와 중급 과정을 위한 BTS의 ‘ON’의 안무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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