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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미텍사스지부 학생들, 아칸사 한인의 날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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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춤과 사물놀이 공연으로 한국 전통 문화 전해
(사)한국국악협회미텍사스지부(지부장 박성신) 소속 학생들이 지난 13일(토) 맥아더 공원 리틀 록에서 열린 아칸사 한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렸다.
축제와 소통, 협동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박서연 학생은 부채춤 공연을 펼쳤고, 조현민, 조승민, 박태훈, 크리스틴 박, 해나 박, 이혜민, 이예슬, 이태희, 이치헌, 정다나 학생은 사물놀이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아칸사 한인의 날 행사는 ‘제77주년 광복절’과 ‘아칸사 한인회 40주년’, ‘경기도 하남시와 리틀 록 자매 도시 30주년’을 맞아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알칸사 한인회 정나오미 회장과 브랜든 모리스(Brandon Morris) 시의원, 리틀 록의 프랭크 스콧 주니어(Frank Scott, Jr.) 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관객들이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사)한국국악협회미텍사스지부 박성신 지부장은 “이렇게 멀리서 직접 우리를 초대해 주신 아칸사 한인회 정나오미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공연을 통해 또 아이들이 많은 의미를 되새긴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SMU에서 진행하는 추석 행사와 LPGA 경기 미디어 데이 행사도 준비하고 있는데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계획을 함께 전했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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