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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주 DFW 공연 소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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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는 각종 공연과 콘서트, 행사 등 볼거리로 넘쳐난다. 문화도시인 DFW만의 특색있는 공연 문화를 즐겨보자.
다가오는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역 행사들을 모아봤다.
그랜드 키이우 발레단의 공연 ‘지젤’(Grand Kyiv Ballet presents Giselle)
그랜드 키이우 발레단이 시대를 초월한 발레 걸작 ‘지젤’을 준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립 오페라단(National Opera of Ukraine)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수석 발레수 카테리나 쿠하르(Kateryna Kukhar)와 올렉산드르 스토아노프(Oleksandr Stoianov)가 이번 무대에서 최고의 발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공연 ‘지젤’은 180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클래식 발레의 명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시: 3월 21일 오후 7시
◈장소: 윈스피어 오페라 하우스(Winspear Opera House)
◈티켓 가격: $49-$125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에이모스 리 콘서트
(Amos Lee in Concert with the Dallas Symphony Orchestra)
뜨거운 스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에이모스 리가 솔직한 감정과 마법에 걸린 듯한 오묘하고 신비로운 종류의 음악을 추구한다. 그의 여덟 번째 앨범 ‘드림랜드(Dreamland)’는 필라델피아 출신 가수이자 작곡가인 자신의 삶을 그린 음악을 담고 있다. 달라스 심포니와의 첫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에서 그는 아름답고 친근한 음악들을 선보일예정이며, 이번 공연의 지휘는 앤드류 립케(Andrew Lipke)가 맡는다.
◈일시: 3월 22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모튼 H. 메이어슨 심포니 센터(Morton H. Meyerson Symphony Center)
미스틱 만다라의 달라스 페스티벌
오브 컬러-맥키니(Mystic Mandala presents Dallas Festival Of Colors-McKinney) 미스틱 만다라(Mystic Mandala)가 달라스 페스티벌 오브 컬러(Dallas Festival of Colors) 이벤트를 개최한다. 인도의 전통 봄 축제인 홀리(Holi)를 기념하는 이번 이벤트는 북텍사스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전문 공연팀과 아티스트, 댄서, 드럼 연주자, 로컬 출신 공연자들이 함께 한다.
◈일시: 3월 23일 오전 11시
◈장소: 마이어스 파크 앤 이벤트 센터(Myers Park & Event Center)
◈티켓 가격: $12-$350
파머스 브랜치 시의 ‘세계로 가는 문: 다문화 축제’
파머스 브랜치 시가 주최하는 2024년 새로운 이벤트인 ‘세계로 가는 문: 다문화 축제(Gateway to the Globe: A Multicultural Celebration)’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북텍사스의 풍부한 유산과 다양성을 나누고, 홍보하는 취지를 갖고 있으며, 각종 전시와 음식, 공연 등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들을 기념하게 될 것이다.
텍사스 포에버 페스트가 다양한 음식과 음악, 텍사스 사람들이 한데 어울리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텍사스의 다양한 문화와 정신을 고스란히담은 라이브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체험 활동, 음식, 음료를 만날 수 있는 장소 및 활동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 이벤트 무대에 오를 공연자들로는웨이드 보웬(Wade Bowen), 케이틀린 버츠(Kaitlin Butts), 더 셀프리스 러버(The Selfless Lovers), 미드나이트 써티(Midnight Thirty)가 있다.
마돈나가 ‘더 셀러브레이션 투어(The Celebration Tour)’를 위해 달라스를 방문한다. 수많은 여성 가수들의 롤 모델이자 우상이며, 팝 음악계의 큰 영향을 끼친 마돈나는 198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엄청난 사회문화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팝의 여왕’이란 칭호를 얻은 마돈나의 최근 앨범은 2019년에 발매된 ‘마담 엑스(Madame X)’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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