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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데스크칼럼

새해 벽두(劈頭)의 황당 스토리 … ‘깜찍’한 ‘기생충’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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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오피니언 댓글 0건 작성일 20-01-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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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대, 조국 부부 아들 대리시험은 부정 … 자체 조사”

최근 이런 기사가 나왔다. 근간 조국(曺國) 전 법무장관이 전격 기소되면서 공소장에 12가지 죄목이 적시되었다. 가장 ‘경악’할 것은 그의 아들 조모 씨에 관한 부정 대리시험 사건이었다. 공소장에 따르면, 조국은 2016년 11월 1일과 같은 해 12월 5일 두 차례 아들이 수강 중이던 ‘민주주의에 대한 세계적 관점(Global Perspective on Democracy)’ 과목의 온라인 ‘오픈북’ 방식의 시험 문제를 대신 풀어줬다. 아들 조씨가 시험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면 조 전 장관 부부가 각각 나눠 푼 뒤 답을 보내줬고, 아들은 이를 그대로 적어내 A학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 전송은 1차 대리시험 땐 스마트폰 메시지로만, 2차 대리시험 땐 이메일로도 이뤄졌다. 조 전 장관 부부가 ‘스마트폰으로는 가독성이 떨어지니 이메일로도 보내라’고 했다는 내용이었다.





오픈북 시험이란, 자료 책자를 본인에게만 한정 사용하여 치러야 하는 시험 방식이다. 이런 불문율의 학교 규칙을 위반하여 교수인 부모에게 답안을 커닝 받아 A학점을 받았다는 혐의가 사실이라면 이야말로 나라 망신에다 더하여 국제적인 사기극이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그들은 아들의 학교 장학금 액수까지 부풀려 스펙을 위조했다고 한다. 명불허전(名不虛傳) 그 부모에 그 아들이었다. 조국은 과거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담당교수를 통해 대리 시험으로 학점을 줬다는 사실이 불거지자. 그는 ‘경악’ 그 자체라고 ‘페북’을 통해 비아냥과 조롱으로 당시 정권을 격렬하게 비판한 적이 있다. 허나, 정말 가증스럽게도 그가 당시 페북에 그 글을 올리는 시점이 그 부부가 자기 아들 대리 답안 만들어주는 시기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더욱 기가 막혀서 사람들을 열 받게 했다. 백 번 양보해 시의적절(時宜適切 ?)하게 그런 오지랖이나 안 떨었다면, 혹 아들 문제는 그냥 어물쩡 넘어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왜냐면 한국인 정서에 ‘자식 위해서는 뭐든 한다’라는 유난한 DNA가 너무 강해서…





그러나 조국 가족은 정말 양두구육(羊頭狗肉)의 철면피 패밀리였다. 그뿐인가? 자기 측근 변호사 시켜 아들 스펙 가짜 증명 만들어 연세대에 입학시킨 일도 있다고 한다. 반드시 파헤쳐져야 마땅하다.

한 기사는 조지 워싱턴 대학 엘리엇 스쿨의 팀 도트 학사자문 국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교칙 등을 근거로 한국 검찰의 기소대로 조 전 장관이 아들과 공모해 온라인 시험 답안을 작성했다면 명백한 “부정 행위”로 교칙 위반에 해당한다고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학교 교칙엔 “부정행위는 시험에서 다른 학생 답안을 베끼는 것은 물론 승인받지 않은 자료나 정보, 도움을 활용하거나 무단으로 타인과 협업하는 행위를 포함한다”고 돼있다는 것-.





‘오픈북 논란’에 대해서도 조지 워싱턴 대학 측은 명백한 부정행위라는 입장이다. 같은 대학의 한 교수는 “오픈북 시험이라고 하더라도 본인 스스로 자료를 찾으라는 것이지, 부모와 함께 풀라고 문제를 내는 교수는 없다”며 “교수 승인 없이 무단으로 협업하는 것은 학칙 위반”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학사 자문관 도드 국장도 “미국 대학에서는 그것이 부정행위라는 데는 논란이나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우리는 학생이 시험에서 허가받지 않은 누군가, 가족의 도움을 받거나 상의를 했을 경우 학문 진실성(academic integrity) 위반행위로 처리해왔다, 한국 검찰이 증거를 공유한다면 우리 쪽도 조사할 것”이라면서, 차제에 “우선 교내 자체적으로 학문 진실성 감독 책임자나 해당 학생의 담당 교수가 사건 내용을 알고 있는지 파악해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한국 좌파 언론과 소위 ‘문패 패널’들은 완전히 ‘오리발’과 ‘조국 억울’의 향연이었다. 도대체 그 파렴치범이 대관절 뭣이관대? 이에 앞서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지난 1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또 요설(妖說)을 늘어놨다. “아들 집에서 접속해서 본 오픈북 시험”이라며 “어떤 자료든 참고할 수 있다”고 조국을 옹호하는 척 바람을 잡고 검찰을 헐뜯었다. 그러면서 “오픈북 시험에서 부모가 도와줬는지 모르지만, 부모가 개입했다는 의심만으로 기소하는 깜찍함 앞에서 할 말이 없다”고 했다. 역대급 궤변이었다. 허나, 일설에는 그가 조국 비리에 건건이 참견하는 것은 되레 문제를 더욱 이슈화 시킴으로써 오히려 조국을 완전히 파렴치한으로 밟아버리려는 정치적 역전술이라는 말도 설득력 있게 퍼지고 있다. 아무튼 유시민은 희대의 간물(奸物)이고 요괴(妖怪)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조국 철판씨 드디어 미국에까지 진출, 소원 성취하셨네. 가문의 영광이고 기생충의 명예를 드높이셨음을 축하함. 그리고 유시민아 워싱턴대의 반응도 깜찍하냐? 그러냐? 정신 이상이 아니라면 네놈은 조국보다 더 질이 나쁜 요물!” 그런가 하면, “조국은 영화 기생충의 실제모델인가? 위대한 대한민국 조국(祖國)을 조국(曺國)이 나라 망신 다 시키고 있다. 경제 안보, 교육 문화 등 어디 한 군데 잘한 거 있으면 꺼내 놔라. 문재인 좌파들은 이 시대의 좀비들이다. 이들은 국가이익을 위해서 나라를 운영하는 게 아니라 정권을 유지하기위해서. 자기들 패거리 이익만을 위해서 김정은에게 아부하며 국민들을 개돼지로 만들어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현재 조국의 자식 리틀 조씨는 2017년 조지워싱턴 대학을 졸업한 상태라고 한다. 이런 기생충 패밀리들이 혹 훗날 우리 조국, 우리 동포사회의 리더 그룹의 일원이 될까봐 정말 지금부터 걱정된다. 지금부터 바로바로 싹을 잘라야 나라가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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