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가족 절도단 검거 어린 자녀 4명도 절도품 은닉에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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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Houston)의 한 아울렛에서 어린 4명의 자녀를 이용해 훔친 물건을 숨겨가며 절도를 저지른 여성이 체포됐다.
휴스턴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1일(목) 노스웨스트 프리웨이(Northwest Freeway) 에 위치한 휴스턴 프리미엄 아울렛(Houston Premium Outlets)에서 발생했다.
갭(Gap)과 카터스(Carters) 등 소매점 4곳이 절도피해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한 경찰이 아울렛에 도착해 매장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끝에 총 1600달러 상당의 물건들을 훔친 미쉘 존스(Michelle Jones)를 절도 용의자로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주범인 존스는 어린 4명의 자녀들을 이용해 훔친 물건들을 유모차에 숨기는 식으로 절도 행각을 벌어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압수된 물품들은 피해 상점에 반환된 가운데 존스에게는 1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해리스 카운티(Harris County)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번역_ 김현정 기자 2019 ©
휴스턴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1일(목) 노스웨스트 프리웨이(Northwest Freeway) 에 위치한 휴스턴 프리미엄 아울렛(Houston Premium Outlets)에서 발생했다.
갭(Gap)과 카터스(Carters) 등 소매점 4곳이 절도피해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한 경찰이 아울렛에 도착해 매장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끝에 총 1600달러 상당의 물건들을 훔친 미쉘 존스(Michelle Jones)를 절도 용의자로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주범인 존스는 어린 4명의 자녀들을 이용해 훔친 물건들을 유모차에 숨기는 식으로 절도 행각을 벌어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압수된 물품들은 피해 상점에 반환된 가운데 존스에게는 1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해리스 카운티(Harris County)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번역_ 김현정 기자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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