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여고생 누드사진으로 호객행위한 1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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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경찰은 최근 호객행위를 하기위해 여고생의 누드 사진을 이용해 친구 만들기 앱인 스냅챗(Snapchat)과 틴더(Tinder)에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사용한 10대남성에게 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19세의 랜든 토머스 밀러(Landon Thomas Miller)는 지난달 24일(수) 온라인 상에서 타인을 사칭해 호객행위를 한 혐의로 3급 중범죄로 기소됐다.
진술서에 따르면, 피해자의 아버지가 미성년인 자녀를 대신해 작년 12월 어스틴 경찰에 신고했으며 앞서 밀러는 10월과11월 사이에 피해자의 사진과 이름을 도용해 친구 만들기 앱인 틴더(Tinder) 계정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탭챗을 통해서도 허위 계정이 만들어져 악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와 그의 아버지는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지난 11월 말쯤 친구로부터 틴더 계정에서 이 같은 호객 메시지를 보게 됐다고 경찰에 말했다.
특히 용의자인 밀러는 다른 고교의 여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허위로 만든 피해자의 계정을 이용했으며, 돈을 주고 누드 사진을 요구하거나 마약이나 성관계를 위해 만날 것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의 주장에 따르면 밀러는 누군가 자신의 신원에 관해 의문을 제기할 경우 곧장 상대를 차단시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고를 접수한 어스틴 경찰국의 디지털 포렌식 수사부서 수사관들은 스냅챗에 영장을 발부하고 IP 주소를 추적해 용의자를 추적했다.
이런 과정에서 경찰은 용의자인 밀러가 여학생들에게 수백통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그 가운데는 650달러의 돈을 벌 수 있다는 메시지로 유혹한 것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_박은영기자
19세의 랜든 토머스 밀러(Landon Thomas Miller)는 지난달 24일(수) 온라인 상에서 타인을 사칭해 호객행위를 한 혐의로 3급 중범죄로 기소됐다.
진술서에 따르면, 피해자의 아버지가 미성년인 자녀를 대신해 작년 12월 어스틴 경찰에 신고했으며 앞서 밀러는 10월과11월 사이에 피해자의 사진과 이름을 도용해 친구 만들기 앱인 틴더(Tinder) 계정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탭챗을 통해서도 허위 계정이 만들어져 악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와 그의 아버지는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지난 11월 말쯤 친구로부터 틴더 계정에서 이 같은 호객 메시지를 보게 됐다고 경찰에 말했다.
특히 용의자인 밀러는 다른 고교의 여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허위로 만든 피해자의 계정을 이용했으며, 돈을 주고 누드 사진을 요구하거나 마약이나 성관계를 위해 만날 것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의 주장에 따르면 밀러는 누군가 자신의 신원에 관해 의문을 제기할 경우 곧장 상대를 차단시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고를 접수한 어스틴 경찰국의 디지털 포렌식 수사부서 수사관들은 스냅챗에 영장을 발부하고 IP 주소를 추적해 용의자를 추적했다.
이런 과정에서 경찰은 용의자인 밀러가 여학생들에게 수백통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그 가운데는 650달러의 돈을 벌 수 있다는 메시지로 유혹한 것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_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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