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샌안토니오 이민세관단속국 현장사무소에 총격…사상자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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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에 있는 이민세관단속국(ICE) 건물에 지난 13일(화) 복수의 무장 괴한이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
총격은 샌안토니오 ICE 강제제거작업(ERO) 현장사무소를 겨냥해 이날 새벽 3시께 가해졌다.
샌안토니오 FBI 지부 크리스토퍼 콤 지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여러 명의 개인이 여러 대의 차에 탄 채로 총을 쐈다”면서 “다행히 ICE 요원 중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콤 지부장은 “총격은 ICE 요원들이 있는 층을 향했고, 분명히 목표물을 겨냥한 총격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련의 총격을 연방 요원들에 대한 암살을 목적으로 한 폭력 행위로 규정한 뒤 용의자들을 추적하겠다고 말했다.
샌안토니오 ICE ERO 오피스의 대니얼 바이블 국장은 성명에서 “ICE 요원들의 임무와 관련해 근거없이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는 것이 이런 폭력을 부추긴다”라고 지적했다. 켄 쿠치넬리 시민이민국(USCIS) 국장대행은 트위터에 “시민이민국은 미국인의 안전을 지키고 법을 집행하는 데 있어 ICE 요원들을 지지한다”는 글을 올렸다.
번역_박은영 기자
총격은 샌안토니오 ICE 강제제거작업(ERO) 현장사무소를 겨냥해 이날 새벽 3시께 가해졌다.
샌안토니오 FBI 지부 크리스토퍼 콤 지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여러 명의 개인이 여러 대의 차에 탄 채로 총을 쐈다”면서 “다행히 ICE 요원 중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콤 지부장은 “총격은 ICE 요원들이 있는 층을 향했고, 분명히 목표물을 겨냥한 총격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련의 총격을 연방 요원들에 대한 암살을 목적으로 한 폭력 행위로 규정한 뒤 용의자들을 추적하겠다고 말했다.
샌안토니오 ICE ERO 오피스의 대니얼 바이블 국장은 성명에서 “ICE 요원들의 임무와 관련해 근거없이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는 것이 이런 폭력을 부추긴다”라고 지적했다. 켄 쿠치넬리 시민이민국(USCIS) 국장대행은 트위터에 “시민이민국은 미국인의 안전을 지키고 법을 집행하는 데 있어 ICE 요원들을 지지한다”는 글을 올렸다.
번역_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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