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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행장 오상교)와 오픈청지기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 이사장 최화섭)이 주관하는 2025년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Open Stewardship Program) 이 10월 1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목표로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들을 지원하는 사회환원 프로젝트다.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매년 오픈뱅크와 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전달한다.

심사 과정에서는 단체의 규모나 역사보다는 운영 중인 봉사 프로그램과 프로젝트의 실질적 효과, 지역사회 연계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신청 접수는 10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올해부터는 전면 온라인 접수로 전환된다.

우편 또는 방문 접수는 불가능하며, 모든 서류는 오픈청지기재단 공식 웹사이트(www.openstewardship.com)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파일 용량 제한이 있으므로, 신청서와 증빙 서류는 규정된 형식에 맞춰 업로드해야 한다.재단은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 현장 방문, 전화 인터뷰 등 다단계 절차를 거쳐 독립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내년 2월 말 발표되며, 지원금은 2025년 3월 전달식에서 수여된다. 올해는 단순한 전달식뿐 아니라 비영리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세미나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신청서에는 제출 서류 목록, 작성 요령, 접수 절차 등이 상세히 안내되어 있으며, 오픈청지기재단 공식 웹사이트(www.openstewardship.com) 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 213-593-4885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 으로 가능하다.

기사제공=오픈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