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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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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대상 한국 문화 교육 지원 위한 공동 노력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재외 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 15일(목)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김채영 교육사업부장,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 윤문원 사무총장, 최윤정 학당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스터디 코리안, 누리-세종학당, 온라인 세종학당 내 온라인 교육 자료 공유를 위한 공동 노력, ▲한글 학교·세종 학당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재외동포재단의 한우성 이사장은 “세종학당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 콘텐츠 및 한글 학교의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한 재외 동포 차세대의 한민족 정체성 교육 환경의 질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한우성 이사장)은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과 공동 주최로 10월 16-17일 이틀 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한국 내 초·중·고 교사 대상 재외동포 이해 제고’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내 교사들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선 교육 현장에서 지속 확산하기 위해 교사 대상으로는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 초·중·교 교사 30명이 참가한다.
참가 교사들은 재외동포의 역사 및 활약상 등 재외동포 이해를 위한 특강,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생생 Talk, 교사 간 분임 토의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재외동포에 대한 효과적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첫 연수를 시작으로 교육 현장에서부터 재외동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지속되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초·중·고 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한국 내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연수 준비를 위해 지난 2017년 12월 19일 경기도 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양 기관 간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 19 재확산에 대처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당초 오프라인 연수 계획을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연수로 변경하여 시행한다.
해당 MOU 체결과 교사 연수에 대한 문의 사항은 재외동포재단 연구소통부 과장 오상후(02-3415-0142)에 하면 된다.
기사제공: 재외동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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