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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달라스 무역관 기획 ‘서울 키친, 서울 푸드’(Seoul Kitchen, Seoul Food)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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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K-푸드, 센트럴 마켓에서 만나보세요
코트라(KOTRA) 달라스 무역관(관장 윤태웅)이 기획한 ‘서울 키친, 서울 푸드’(Seoul Kitchen, Seoul Food) 행사가 텍사스의 대표적 명품 마켓인 센트럴 마켓(Central Market)에서 열리고 있다.
코트라의 이번 특별 행사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21일(수)까지 텍사스 내 센트럴 마켓 9개 지점(달라스, 사우스레이크, 포트워스, 샌안토니오, 오스틴, 휴스턴 등)에서 진행된다.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의 윤태웅 관장은 “이번 행사는 센트럴 마켓의 모 기업인 H.E.B 그룹에 접촉을 시작한2016년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중장기 프로젝트이다. 지난 2017, 2018년에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H.E.B 본사에서 한국기업 34개사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였고 그 중 5개사가 입점하여 올해까지 이어진 꾸준한 판매로 신뢰를 얻어온 결과, 올해 이렇게 다채로운 한국 식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지난 1969년에 설립됐으며 그동안 항공, 에너지, 소비재 분야 등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수요를 고려한 유망 한국 제품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발굴해 왔다.
특히 텍사스 인근의 5개 주를 포함하여 미국 중남부 시장과 한국을 연결하는 중심축으로서 활동해 왔다. 이번 ‘서울 키친, 서울 푸드’(Seoul Kitchen, Seoul Food) 행사는 미 주류 사회에 한국 음식을 소개됐다.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 측은 한국 스넥, 음료수, 보향 차, 즉석 식품과 냉동 식품 (볶음밥, 김치전, 해물파전, 호빵, 만두), 소스 (불고기, 핫소스, 닭갈비 소스, 간장, 된장, 고추장), 캔류 반찬, 면류 (소면, 소바), 쌀 등이 마켓 내에서 미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웅 관장은 “프리미엄 제품을 다루는 센트럴 마켓에서 좋은 호응을 얻으면 중남부 텍사스와 멕시코를 아우르는 약 400개의 H.E.B 매장에 우리 한국 음식이 전파되고, 이는 장기적으로 미국 현지인들의 K-Food 와 한식당에 대한 수요 증가에도 크게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 소비자들의 응원과 호응 역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코트라 측은 “코로나 19로 인해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의 사업 대부분도 온라인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됐다. 과거에 비해 코트라의 주요 고객인 바이어와 투자가들을 대면으로 만나기는 쉽지 않으나, SNS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루트로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리 KTN 보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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