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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한인 상권의 지평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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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 갤러리아 마트 그랜드 오프닝 행사 성료
북텍사스 한인 상권의 또다른 도약이 될 캐롤튼 갤러리아 마트(대표 이명호)의 그랜드 오프닝이 지난 24일(토) 오후 12시, 갤러리아 마트 주차장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개최됐다.
앞서 갤러리아 마트는 지난 9일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DFW 한인 동포 사회에 첫 출발을 알린 바있다.
이날 그랜드 오프닝 행사는 행사전 참석자들을 위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를 준비했으며, 참석자들간 6피트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한 좌석이 배치됐다.
갤러리아 마트의 이명호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말을 통해 “갤러리아 마트의 성공적인 그랜드 오픈은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라고 밝혔다.
이명호 대표는 이어 “지난 2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친 갤러리아 마트는 미래형 마트로, 앞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 확대는 물론 자체 배달 서비스 및 픽업 존 주차장 운영 등 기존과 다른 마트 운영 시스템을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명호 대표는 “최고의 상품과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대표적 마트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갤러리아 마트의 그랜드 오프닝 축하 자리에는 K-TOWNE 플라자의 유영근 회장,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 주 달라스 영사 출장소 홍성래 소장, 캐롤튼 케빈 팔코너 시장,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 중앙연합감리교의 이성철 목사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차례로 전했다.
갤러리아 마트는 현재 약 5만 스퀘어 피트 규모의 매장 안에 신선하고 다양한 물품들을 구비했으며, 6개 푸드 코트(갤러리아 맛집, 김밥왕자, 순대나라, 스시로, 길거리 음식, 우심짬뽕짜장, 텍산 순두부)가 운영 중이다. 또 앞으로 미용실, 제과점, 안경점, 종합화장품점, 마사지체어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날 그랜드 오픈식의 마무리는 단체 리본 커팅식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이명호 대표와 함께 마켓 투어를 진행했다.
캐롤튼 갤러리아 마트의 그랜드 오픈으로 DFW 지역은 앞으로 대표적 한인 마켓들의 본격적인 각축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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