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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학술대회 및 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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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목)-17일(토)까지 제39회 재미한국학교 협의회(회장 김선미) 학술대회 및 총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미 전역 한글학교에서 70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했고, DFW 지역 한글학교에서도 40명의 교사들이 참석했다.
김선미 회장은 환영사에서 “40주년을 맞이한 재미한국학교 협의회는 지난 해 팬데믹으로 인한 한국학교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려 한다”며 “한국학교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 한국학교 교사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60여개의 강좌가 3일동안 온라인으로 개설됐으며, 80여명의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새롭게 가르칠 내용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또한 DFW 지역에서 많은 학교와 교사들이 수상을 해 더욱 의미가 컸다.
송진명 교사(새달라스 한국학교 플래노 캠퍼스)가 25년 근속상, 박소미 교사(새달라스 한국학교 맥키니 캠퍼스), 백재민 교사(새달라스 한국학교 달라스 캠퍼스), 허영주 교장(새달라스 한국학교 플래노 캠퍼스)이 1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서선영(포트워스 한국학교), 안성미(뉴송한글학교), 이현애(뉴송한글학교), 이정은 교사(플래노 캠퍼스)가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애슐리 학생(새달라스 한국학교 플래노 캠퍼스)이 제1회 낙스 한국어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아 수상했다.
한편 제40회 재미한국학교 학술대회와 총회는 7월 14일부터 16일에 휴스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사제공: 달라스 포트워스 한국학교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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