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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여대 북텍사스 지회, 2021 정기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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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활동 보고와 하반기 계획 등 다양한 동문 소식 알려
이화 여자 대학교 총동창회 북텍사스 지회(회장 김경은)가 2021년 정기 총회를 지난 11일(토) 캐롤튼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 총회는 팬데믹 이후 첫 대면 형식으로 열렸으며, 선후배 동문들은 오랜만에 직접 만나 서로의 동정을 전했다.
이날 북텍사스 지회는 2020년 MEGA Dallas 북미주 총회 보고, 2021 디트로이트 북미주 총회 안내, 싱글맘과 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송년 디너 파티 및 작은 음악회, 온라인 바자, 이화 사랑방 모임, 신구 임원 교체, 동창 동정 등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앞서 북텍사스 지회는 지난해 ‘메가(MEGA) 달라스 북미주 총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영상 총회로 대체해 열었다.
북미주 지회 연합회 50년 역사상 최초로 실시한 비대면 영상 총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2021년 북미주 총회는 디트로이트에서 오는 11월 4일~7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특히 북텍사스 지회는 이날 2만 달러가 목표였던 장학 기금을 초과 달성해 모금해, 이화 국제재단에 5만 달러의 장학기금을 세우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장학금은 싱글맘 자녀 장학금 (총5명) $4,000, 동문 장학금 (총8명) $5,000 , MEGA Soloist 장학금 (총3명) $1,500, 국제 재단 장학기금 $48,000 등 총 장학금 $58,500이 지원된 것으로 보고했다.
단기간 최고 액수의 기금을 마련한 북텍사스 지회의 저력에 많은 지회들이 놀랐고 갑작스럽게 닥친 팬데믹에 신속한 판단과 현명한 방향설정, 꾸준한 성실함으로 훌륭하게 행사를 치른 북텍사스 지회의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이외에도 북텍사스 지회는 홈페이지 링크에 업로드 된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여 장학금과 후원사업 기금으로 쓰여질 계획이며 오는 12월 4일 연말 송년 디너 파티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2020년을 마무리한다. 이날 북텍사스 지회는 전임 신동진 동문회장과 김경은 신임 동문 회장의 세대교체를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도모했는데, 신임 김경은 회장의 임기는 2023년 8월까지이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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