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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취업 전략! ‘네트워킹을 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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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N,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한인전문가네트워크(Korean American Professional Network, 이하 KAPN, 회장 체이스 박)가 DFW 지역 대학, 대학원에 다니는 한인 재학생이나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25일(토) 코펠에 위치한 Four Points by Sheraton Dallas Fort Worth Airport North에서 열리는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앞으로 6개월여간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한인 학생들이 취업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겪게 될 시행 착오들을 멘토들의 경험을 통해 최대한 줄이고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KAPN은 매년 대학생/대학원생의 취업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나 지난 해에는 갑작스런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프로그램을 취소했었다. 올해 들어 조금씩 취업 시장이 회복되면서 이번에 다시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공에 따라 희망 직종에 근무하는 KAPN 선배들을 멘토로 지정해서 전공에 따른 맞춤형 취업 공략법을 제공한다. 특히 일대일 면담, 회사 방문, 모의 인터뷰, 이력서 리뷰 등을 통해 미국 내 취업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6개월 과정의 무료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한인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회계, 재정, 법률, IT, 경영,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여러 회사에서 근무하는 KAPN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이 끝난 후 내년(2022년) 3월 프로그램 수여식을 하게 된다.
KAPN의 공동 설립자인 정헌종 이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주변의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면서 “특히 취업 시장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심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데 선배로서 학생들이 이런 변화에 좀 더 잘 적응해서 성공적인 취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정 이사는 또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취업 활동 중 하나가 네트워킹”이라며, “KAPN이 주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를 직접 만나 생생한 경험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온라인 옵션도 현재 준비 중에 있기 때문에 직접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며 취업 준비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KAPN 홈페이지(www.kapn.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 kpnetwork@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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