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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제17회 초대 볼링협회장배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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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볼링협회, “동포 사회의 건전한 여가 문화 선도한다”
제17회 달라스 초대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12일(토) 루이스빌 AMF 볼링장에서 개최됐다.
달라스 볼링협회(회장 구본성)가 주최, 달라스 체육회(회장 김성한)가 주관한 이번 초대 볼링협회장배 대회는 생활 체육의 대명사인 볼링을 통해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동포 여러분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3천31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 이날 대회에 DFW 지역에 거주하는 50여 명의 볼링 동호인들이 친선을 도모하면 지금까지 다진 볼링 실력을 유감없이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달라스 볼링협회 구본성 회장은 경기 전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장덕환 초대 회장의 지속적인 후원과 달라스 볼링협회 모든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초대 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하며 볼링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참석한 회원들과 후원한 사람과 단체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또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즐겁게 경기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다음 달에 열릴 미주 대표 달라스 선발전을 비롯해 볼링 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볼링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각각 6게임이 치러졌다. 개인전 순위는 6게임 총합계 점수로 결정했고 단체전은 6게임 중 후반 3게임 합계 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개인전은 볼링 애버리지에 따라 A(186이상), B(165 이상), C(164이하) 등 3개 조로 경기가 진행됐고 단체전은 남녀 3명이 한 개조로 구성된 13팀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 달라스 한인회 △ 달라스 체육회 △ 달라스 초대 볼링협회장 △ 미주 볼링협회 △ 볼링협회 △ 텐핀스 볼링모임 △ 영동회관 △ 로얄 당구장 등이 후원했다.
한편 한국 전국체전 미주대표 달라스 선발전을 겸한 미주 볼링협회장배 대회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 루이스빌 AMF 볼링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기서 선발된 선수들은 6월에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미주볼링협회장배과 한국전국체전에 달라스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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