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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FW 우리말 말하기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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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남서부 협의회 주최, 총 7개 한글학교 참가 … 대상 임다나, 안나 수 안드라스 학생
‘2022년 DFW 우리말 말하기 대회’가 지난 23일(토)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재미한국학교 남서부 협의회(회장 길병도)가 주최하고 DFW 한국학교 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휴스턴 한국 문화원(원장 최한자)와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한국·한글학교에서 총 19명의 대표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글 실력을 발표했다.
참가학교는 뉴송한글학교, 달라스 베다니한국학교, 빛내리 한글학교, 새날한글학교, 새달라스 한국학교 맥키니 캠퍼스, 캐롤튼 캠퍼스, 플래이노 캠퍼스 등 총 7개 학교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두 그룹(유치부-4학년, 5학년-12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유치부-4학년 그룹에서 대상은 “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사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새달라스 한국학교 맥키니 캠퍼스의 임다나 학생이 수상했다.
금상에는 “나는 행운의 씨앗”으로 발표한 새달라스 한국학교 플래이노 캠퍼스의 임재이 학생이, 은상에는 플래이노 캠퍼스 원서현 학생, 동상에는 빛내리한글학교의 말라쉐 루비 학생이 선정됐다.
또한 5학년-12학년 그룹에서는 “마음의 길을 안내해 드립니다”로 발표한 새달라스 한국학교 맥키니 캠퍼스의 안나 수 안드라스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새날한글학교 표현민 학생이 “나의 꿈”으로 금상을, 플래이노 캠퍼스 이나흔 학생이 은상, 달라스 베다니한국학교 변은섭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참가한 7개 학교 교장단이 맡았고,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우수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5학년-12학년 그룹의 대상과 금상 수상자는 남서부 지역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정리: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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