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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의 주최 … 달라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 

‘2022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가 오는 29일(금)부터 5월 1일(일)까지 달라스 더블트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회장 김원영)가 주관하는 이번 여성위원 컨퍼런스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여성위원들의 이해 확산 및 활동 방향 공유, 여성위원 소통 및 네트워크 형성, 평화 공공외교 추진역량 강화, 여성 주도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및 평화 공감대 확산 등의 목적으로 개최된다.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는 미주 지역에서 2년마다 열리는 가운데 국내‧외 여성 자문 위원 80여명(해외 79명, 국내 1명) 대상으로 준비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주제와 모임 형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한 여성위원들이 창의적 평화 통일 방안들을 모색하도록 하여 마지막 날에 결의문이 작성되고 발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방식으로 3일간 열리는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는 △ 이미경 서울 부의장의 기조강연(평화의 한반도를 위한 여성자문 위원의 역할) △ 분임 토의(여성이 주도하는 평화통일 사업 아이디어) △ 평화 스피치(일상에서 실천하는 평화 공공외교 사례 △ 평화통일 골든벨(평화, 통일, 역사 관련 골든벨) △ 김창수 사무처장의 특강 △ 평화통일 사행시 짖기 △ 평화통일 한 줄 정책제안 △ 사무처장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원영 회장은 대회장, 김성한 간사는 총괄 본부장, 박명희 여성분과 위원장은 행사 준비 위원장, 유종철 수석 부회장은 개최 장소 선정 및 호텔 숙박과 관련한 업무를 맡아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해 왔다.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전화 214-769-9084 (박명희 준비위원장)에 문의하면 된다.   

서장원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