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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식사 행사는 신촌식품에서 5월 30일까지  

K-AARP 한미은퇴자 협회(회장 신평일)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무료 식사 초대’ 행사를 신촌식품에서 진행 중이다. 

K-AARP 한미은퇴자 협회가 시니어한인동포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이번 무료 식사 행사 주최했다.

또한 식촌식품은 100개의 무료 식사를 후원해 뜻깊은 이번 행사가 열리게 됐다. 

이번 무료 식사 행사는 지난 2일(월)부터 시작해 오는 30일(월)까지 4주간 이어진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무료식사 초대권을 소지한 시니어 동포 100명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지정된 장소에서 무료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니어들은 한국문화센터 172호에 위치한 한미은퇴자협회에서 무료 식사 초대권을 수령하여 참여하면 된다.

K-AARP 한미은퇴자 협회는 은퇴자 시니어에게 경제적 이익과 고독,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이익을 주는 미국 최대 재단으로 메디케어 신청과 메디케이드, 푸드 스탬프 등 시니어에게 필요한 노인복지 상담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미은퇴자 협회 신평일 회장은 “2년여 간의 코로나 19팬데믹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시니어 동포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 회장은 "많은 시니어 한인 동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관련 정보는 전화 972-786-5162 (K-AARP 한미은퇴자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서장원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