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개학 앞둔 학생들에 면역 백신 접종 권고
페이지 정보
본문
신학기 개학을 보름 정도 앞둔 가운데 DFW 지역 교육구들이 학부모들에게 개학 전 자녀들이 면역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달라스 인근 켈러(Keller) 교육구의 경우 지난 31일(수) 오전 포슬 힐(Fossil Hill) 중학교에서 한 차례의 면역 백신 접종 클리닉을 운영했으며, 오는 6일에도 개학 축하 행사인 백 투 스쿨 배쉬(Back to School Bash)에서 또 한 차례 해당 예방 접종이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다른 교육구들도 개학 전 열리는 백 투 스쿨 배쉬에서 면역 접종 클리닉을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면역 백신을 접종 받아선 안 되는 건강 상의 문제가 있는 학생들은 예외로 하고 있다.
또한 면역 백신 접종을 강력히 반대하는 학부모들은 백신 접종 면제를 위한 정식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역 백신 접종에 대한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의료 전문가들은 백신의 안전성을 확신하며 어린이들이 모든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백신이 홍역 등 많은 질병들을 방어할 수 있는 최고의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텍사스(Texas)주에선 12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의 면역 백신 접종 의무를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리 : 박은영 기자
달라스 인근 켈러(Keller) 교육구의 경우 지난 31일(수) 오전 포슬 힐(Fossil Hill) 중학교에서 한 차례의 면역 백신 접종 클리닉을 운영했으며, 오는 6일에도 개학 축하 행사인 백 투 스쿨 배쉬(Back to School Bash)에서 또 한 차례 해당 예방 접종이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다른 교육구들도 개학 전 열리는 백 투 스쿨 배쉬에서 면역 접종 클리닉을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면역 백신을 접종 받아선 안 되는 건강 상의 문제가 있는 학생들은 예외로 하고 있다.
또한 면역 백신 접종을 강력히 반대하는 학부모들은 백신 접종 면제를 위한 정식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역 백신 접종에 대한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의료 전문가들은 백신의 안전성을 확신하며 어린이들이 모든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백신이 홍역 등 많은 질병들을 방어할 수 있는 최고의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텍사스(Texas)주에선 12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의 면역 백신 접종 의무를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리 : 박은영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