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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 10대 교회상대 거액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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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초반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한 여성이 교회의 고의적인 태만을 주장하며 자신이 출석하던 교회에 백만 달러의 피해 보상 소송을 제기했다.
대상은 플라워 마운드(Flower Mound)에 위치한 대형교회의 전직 목사.
지난 26일(금) 소송을 제기한 피해 여성은 플라워마운드 시 빌리지 교회(Village Church) 지도부가 2012년 성폭행 발생 후 자신의 안전에 대해 의도적으로 무관심하거나 무시하는 처사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피해 여성은 그녀가 열두 살이던 2012년 시더 힐(Cedar Hill) 청소년 캠프에 참가했다가 한 밤 중 당시 담임목사이던 매튜 톤(Matthew Tonne)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그녀가 제기한 송장에 따르면 올해 열 여덟 살이 된 피해 여성은 성폭행 피해 이후 우울증과 섭식 장애, 자살 시도로 수년 간 엄청난 고통에 시달려 온 것으로 드러났다.
어린 소녀를 성폭행한 톤목사는 지난 해 피해 여성 가족들이 그의 범죄 사실을 교회에 알리고 성폭행 피해 소송을 정식으로 제기함에 따라 해당 교회에서 퇴출됐으며 올해 1월 9일, 아동 성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 여성의 변호인은 빌리지교회가 시간과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톤목사가 저지른 성폭행 사건을 숨기기 급급했으며 해결할 의지를 보여 주지 않았기 때문에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정리 김길수기자
대상은 플라워 마운드(Flower Mound)에 위치한 대형교회의 전직 목사.
지난 26일(금) 소송을 제기한 피해 여성은 플라워마운드 시 빌리지 교회(Village Church) 지도부가 2012년 성폭행 발생 후 자신의 안전에 대해 의도적으로 무관심하거나 무시하는 처사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피해 여성은 그녀가 열두 살이던 2012년 시더 힐(Cedar Hill) 청소년 캠프에 참가했다가 한 밤 중 당시 담임목사이던 매튜 톤(Matthew Tonne)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그녀가 제기한 송장에 따르면 올해 열 여덟 살이 된 피해 여성은 성폭행 피해 이후 우울증과 섭식 장애, 자살 시도로 수년 간 엄청난 고통에 시달려 온 것으로 드러났다.
어린 소녀를 성폭행한 톤목사는 지난 해 피해 여성 가족들이 그의 범죄 사실을 교회에 알리고 성폭행 피해 소송을 정식으로 제기함에 따라 해당 교회에서 퇴출됐으며 올해 1월 9일, 아동 성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 여성의 변호인은 빌리지교회가 시간과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톤목사가 저지른 성폭행 사건을 숨기기 급급했으며 해결할 의지를 보여 주지 않았기 때문에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정리 김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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