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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공공기관들 랜섬웨어 해킹에 무방비 정보 기관 사후 대응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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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20여개 주 정부 기관들이 한꺼번에 무방비로 랜섬웨어 해킹 공격을 받은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정보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사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6일(금) 주 정보자원국(Department of Information Resources)은 비상관리국(Division of emergency Management)을 비롯한 텍사스 국방부와 텍사스 A&M 대학의 사이버 대응보안운영센터 등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피해가 가장 심한 기관에 자원을 배치하는 등 주 공공기관 해킹 피해 사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주 정부 수십여 기관을 동시에 마비시킨 랜섬웨어 공격 양상은 해커들이 공공기관 해킹 시 선호하는 인터넷 상의 금전 갈취 행위로 수년 전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해커들은 정부 기관 정보 시스템에 악성 코드를 심은 뒤 비교적 첨단 방어 기술 수준이 약하거나 또는 오래된 사이버 방어 기제를 목표물로 삼아 공공기관 컴퓨터 시스템 접근을 방해하고 접속이 필요한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추적이 불가능한 비트코인을 이용해 금전적 손실을 입히고 있다.
이 같은 랜섬웨어 해킹 공격은 텍사스처럼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이는 지역이 있는 곳이라면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예외 없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엔 전세계적으로 랜섬웨어 해킹 피해가 전년도(2015년)보다 230여건 더 급증해 총 630여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해킹으로 피해가 가장 심각한 주 정보 기관들이 어디인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같은 대규모 공공기관 해킹 사건에서도 어떤 방식의 몸값 강탈 행태가 이뤄졌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번역_ 김현정기자
지난 16일(금) 주 정보자원국(Department of Information Resources)은 비상관리국(Division of emergency Management)을 비롯한 텍사스 국방부와 텍사스 A&M 대학의 사이버 대응보안운영센터 등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피해가 가장 심한 기관에 자원을 배치하는 등 주 공공기관 해킹 피해 사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주 정부 수십여 기관을 동시에 마비시킨 랜섬웨어 공격 양상은 해커들이 공공기관 해킹 시 선호하는 인터넷 상의 금전 갈취 행위로 수년 전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해커들은 정부 기관 정보 시스템에 악성 코드를 심은 뒤 비교적 첨단 방어 기술 수준이 약하거나 또는 오래된 사이버 방어 기제를 목표물로 삼아 공공기관 컴퓨터 시스템 접근을 방해하고 접속이 필요한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추적이 불가능한 비트코인을 이용해 금전적 손실을 입히고 있다.
이 같은 랜섬웨어 해킹 공격은 텍사스처럼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이는 지역이 있는 곳이라면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예외 없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엔 전세계적으로 랜섬웨어 해킹 피해가 전년도(2015년)보다 230여건 더 급증해 총 630여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해킹으로 피해가 가장 심각한 주 정보 기관들이 어디인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같은 대규모 공공기관 해킹 사건에서도 어떤 방식의 몸값 강탈 행태가 이뤄졌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번역_ 김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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