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국악협회 박성신 지부장, ‘제1회 세계한민족공연예술축제’ 참가
페이지 정보
본문
총 5개국 40여명의 재외 전통문화인들 참여…
(사)한국국악협회 텍사스 지부의 박성신 지부장이 지난 15일(목), 한국에서 열린 제 1회 세계한민족공연예술축제에 참가했다.
해당 축제는 제 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전세계 각국에 흩어진 한민족 전통문화 예술인들을 모여 우리의 음악과 춤을 선보인 자리였다. 정효국악문화재단 주최로 지난 15일과 16일 양 이틀간 열렸으며, 세계 각국의 한민족 전통예술인들이 참가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 18명을 비롯해 중국동포 12명, 재일동포 8명, 미국동포 1명, 탈북인 1명 등 총 5개국의 40명이 참여했다.
미국 동포로 참여한 달라스의 박성신 지부장은 15일 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화려한 부채입춤 전통춤을 선보였는데, 이날 우즈베키스탄의 아사달가무단이 꾸미는 ’부채춤’, 중국 연변대학의 최미선 교수의 ’안기옥류 가야금산조’와 윤은화의 ’양금시나위’, 카자흐스탄 남손가무단의 무용, 탈북인 최신아예술단 단장의 ’쟁강춤’ 등을 선보였다.
이어 재일교포 출신인 민영치의 사물놀이, 김순자의 태평무, 남정수의 왕후의 꿈, 쿠라시게 우희의 춘앵무 등도 공연됐다.
해당 축제를 기획한 주재근 정효국악문화재단 대표는 “해외로 흩어질 수밖에 없었던 지난 격동의 역사 속, 낯선 환경에서 우리 문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했던 한민족들을 위로하고 싶었다”며 “모국에서 전통 예술로 하나 됨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축제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기사제공: 박성신 국악협회 지부장
(사)한국국악협회 텍사스 지부의 박성신 지부장이 지난 15일(목), 한국에서 열린 제 1회 세계한민족공연예술축제에 참가했다.
해당 축제는 제 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전세계 각국에 흩어진 한민족 전통문화 예술인들을 모여 우리의 음악과 춤을 선보인 자리였다. 정효국악문화재단 주최로 지난 15일과 16일 양 이틀간 열렸으며, 세계 각국의 한민족 전통예술인들이 참가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 18명을 비롯해 중국동포 12명, 재일동포 8명, 미국동포 1명, 탈북인 1명 등 총 5개국의 40명이 참여했다.
미국 동포로 참여한 달라스의 박성신 지부장은 15일 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화려한 부채입춤 전통춤을 선보였는데, 이날 우즈베키스탄의 아사달가무단이 꾸미는 ’부채춤’, 중국 연변대학의 최미선 교수의 ’안기옥류 가야금산조’와 윤은화의 ’양금시나위’, 카자흐스탄 남손가무단의 무용, 탈북인 최신아예술단 단장의 ’쟁강춤’ 등을 선보였다.
이어 재일교포 출신인 민영치의 사물놀이, 김순자의 태평무, 남정수의 왕후의 꿈, 쿠라시게 우희의 춘앵무 등도 공연됐다.
해당 축제를 기획한 주재근 정효국악문화재단 대표는 “해외로 흩어질 수밖에 없었던 지난 격동의 역사 속, 낯선 환경에서 우리 문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했던 한민족들을 위로하고 싶었다”며 “모국에서 전통 예술로 하나 됨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축제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기사제공: 박성신 국악협회 지부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