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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시 인종차별적 혐오 범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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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rlington)에서 인종차별적 혐오에서 비롯된 기물 파손 사건이 발생해 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이스트 알링턴(East Arlington)의 이스트 아칸사(East Arkansas)와 뉴욕 애비뉴(New York Avenue) 인근에서 상가와 표지판에 나치 문양 스와스티카(Swastika)와 흑인 비하 문구를 페인트로 그려 놓은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후 윌 존슨(Will Johnson) 알링턴 경찰국장은 “이번 사건이 편견에 사로잡힌 상징과 말들로 지역사회의 반동을 촉발시키려는 혐오 범죄가 명백한 것으로 판단돼 그러한 관점에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경찰들이 사건 관련 정보나 단서 확보를 위해 해당 지역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혐오범죄 피해를 입은 상점들 대부분이 소수 인종이 운영하는 가게들로 그 중 한 곳은 데이케어 센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당한 한 상점 주인은 “이제껏 겪은 피해들과는 다르게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이처럼 마음 아프고 끔찍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불안감을 토로했다.
번역_ 김현정기자
27일 이스트 알링턴(East Arlington)의 이스트 아칸사(East Arkansas)와 뉴욕 애비뉴(New York Avenue) 인근에서 상가와 표지판에 나치 문양 스와스티카(Swastika)와 흑인 비하 문구를 페인트로 그려 놓은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후 윌 존슨(Will Johnson) 알링턴 경찰국장은 “이번 사건이 편견에 사로잡힌 상징과 말들로 지역사회의 반동을 촉발시키려는 혐오 범죄가 명백한 것으로 판단돼 그러한 관점에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경찰들이 사건 관련 정보나 단서 확보를 위해 해당 지역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혐오범죄 피해를 입은 상점들 대부분이 소수 인종이 운영하는 가게들로 그 중 한 곳은 데이케어 센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당한 한 상점 주인은 “이제껏 겪은 피해들과는 다르게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이처럼 마음 아프고 끔찍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불안감을 토로했다.
번역_ 김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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