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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덴튼간 고속도로 개발사업 ‘첫 발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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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8-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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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체증 해소 목적으로 오래 전에 기획됐던 콜린(Collin)과 덴튼 카운티(Denton County)간 고속도로 개발 사업이 마침내 이달 부지 인수를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콜린 북부 지역과 덴튼 카운티 지역의 성장으로 인구 급증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오래 전부터 두 지역을 연결하는 콜린 카운티 순환도로 Outer Loop 도로 개발 사업이 계획돼 왔다.
두 지역의 숙원 사업은 최근 콜린 카운티 Outer Loop 및 콜린 카운티 위원회가 인구 급성장세를 이어가는 셀리나(Celina)의 대규모 부지 구획 인수안을 승인하면서 비로소 시작된 것이다.
셀리나는 Outer Loop의 일부인 플래이노의 프레스톤 로드(Preston Road)와 커스터 로드(custer Road) 사이 구간이 지나는 지역이다.
이와함께 콜린 카운티 위원회는 달라스 노스 톨웨이(Dallas North Tollway)와 프레스톤 로드 사이 Outer Loop의 일부 독립 구간의 공사를 허가하는 계약도 승인했다.
이에따라 Outer Loop 개발 사업이 완공될 경우 해당 도로는 콜린 카운티와 덴튼 카운티 도로에서 롹월 카운티(Rockwall County) 방향 동쪽과 남쪽 하행선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주 고속도로 380(State Highway 380)에서 일상적인 문제가 되어온 교통 체증은 인구 급성장이 지속되는 콜린 카운티에서 더 심각한 도로 교통 문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50년쯤 인구가 달라스나 태런 카운티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콜린 카운티는 셀리나의 경우 앞으로 수십 년 내에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리_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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