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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메모리얼 데이 장식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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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 장식은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여름을 느끼게 해준다. 여름 준비와 함께 메모리얼 데이는 뒷마당의 바비큐 파티, 야외 피크닉, 프레스코 저녁 파티를 연상시킨다. 물론 이날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국군장병들을 기억하는 날이기 때문에 애국적인 느낌을 주는 빨간색, 하얀색, 파란색이 장식 모티브로 사용된다. 아래는 메모리얼 데이를 기념하고 여름을 준비하는 10가지 장식 아이디어들이다. 정리= KTN 보도편집국
《 메모리얼 데이 장식 아이디어 》
가장 대표적인 메모리얼 데이 컬러는 빨간색, 하얀색, 파란색이다. 이날 사용된 장식품들은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도 재사용될 수 있다.
1. 포치(Porch)에 빨간색, 하얀색, 파란색 더하기
앉을 수 있는 공간이 포치에 있다면, 메모리얼 데이 컬러인 빨간색과 하얀색, 파란색 장식으로 의자를 꾸며 보라.
쿠션들과 야외용 러그, 컬러풀한 랜턴을 배치하라. 메모리얼 데이 주말 동안 모임이나 파티를 주최한다면, 접대용 식기도구들을 위 세 가지 컬러로 맞춰 분위기를 한층 올려 보라.
2. 별 테마의 테이블
세련된 메모리얼 데이 장식을 위해 성조기는 없지만 이를 연상시킬 수 있는 테이블 세팅을 고려해 보라. 스타일리스트 제니퍼 그리핀(Jennifer Griffin)은 격자무늬 식탁보와 클래식한 블루-앤-화이트 컬러의 식기와 화병을 더해 세련된 아메리칸 느낌의 테이블 룩을 연출했다.
더욱 완벽한 룩을 위해 삼각형 모양의 수박을 애피타이저이자 심플한 장식품으로 더해줬다.
3. DIY 성조기 장식
준비한 메모리얼 데이 음식에 잘 어울릴 수 있는 물건을 찾고 있다면, DIY 성조기 장식을 고려해 보라. 삼베로 만들어진 작은 깃발은 심플해 보이지만 메모리얼 데이의 매력적인 센터피스가 될 수 있다.
컬러풀한 유리병에 모래를 몇 인치 정도 채우고, 각 병에 성조기 깃발을 꽂으라. 시각적으로 돋보일 수 있도록 심플한 쟁반 위에 만든 병들을 조화롭게 배치하라.
4. 여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식품 활용하기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멜라민 접시, 다용도 바구니, 계절 모티브의 천 냅킨 등 여름용 식기 및 손님 접대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해 보라.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이자 홈굿즈에서 스타일 전문가로 근무하고 있는 제니 레이몰드(Jenny Reimold)는 “아름다운 장식품이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야외용 장식품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그녀는 “홈굿즈에서 20달러의 고래 모양 위커 바구니를 구입했다”며 “바구니를 사용해 별무늬의 냅킨을 보관하고, 신선한 블루베리 머핀을 대접할 수 있는 여름 간식 스테이션 또는 자외선 차단제를 보관할 수 있는 바구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5. 패브릭 리스 걸기
리스를 현관에만 걸어 둘 필요는 없다. 대신 빨간색과 하얀색, 파란색으로 리스를 만들고, 작은 못 또는 커맨드 후크(Command hook)를 사용해 집 옆에 배치할 수 있다.
이 아이디어는 여름 포치 장식에 좋고, 독립기념일인 7월 4일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더불어 메모리얼 데이 바비큐 파티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줄 뒷마당 데크에도 배치할 수 있다.
6. 빨간색, 하얀색, 파란색 테이블
메모리얼 데이 휴일 주말 동안 야외 저녁 파티를 가질 계획이라면, 축제 분위기의 테이블 세팅은 필수다.
세련된 장식을 위해 성조기 모티브는 건너 뛰라. 블로그 ‘홈즈 앤 가든’의 편집장인 ‘사라 스피테리(Sarah Spiteri)’는 “어떤 휴일 또는 테마이던지에 상관없이 정해진 테마 또는 휴일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장식 방법이 있고, 조금 더 미묘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어떤 것이 맞고 틀린 것이라 할 수 없지만, 두 번째 방법에 관심이 있다면, 원하는 룩을 연상시키는 컬러, 텍스처, 디자인을 선택하라”고 말한다. 이어 그녀는 “예를 들어 성조기 프린트 대신, 성조기에 있는 컬러들과 동일한 컬러의 물건들을 테이블 위에 다양한 아이템으로 배치하라”고 전한다.
블루-앤-화이트 패턴의 멜라민 접시와 줄무늬 또는 깅함(Gingham) 체크무늬 테이블보를 함께 배치하라. 그리고 베이직한 플라스틱 화분들을 천 냅킨으로 감싸 심플한 센터피스로 활용하라.
7. 빈티지한 랜턴을 사용해 스타일리시한 포치 연출하기
레트로풍의 기름 랜턴은 여름 장식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우선, 랜턴은 주립 공원에서 가진 여름휴가 캠프와 가족 여행의 추억들을 기억하게 해준다. 또한 랜턴들은 야외 장식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다양한 클래식 컬러들로 제작된다. 더불어 랜턴은 어두운 밤에 환한 빛을 밝혀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야외 이벤트에 포근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8. 화분에 애국적인 장식품 더하기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테이블 센터피스 또는 파티오 화분 장식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가? 미니어처 막대 성조기 세트를 구매하고, 화분 옆 또는 꽃꽂이 중앙에 꽂으라. 사진에 사용된 깃발은 엣시(Etsy)에서 구입한 파인트 사이즈의 핸드메이드 제품이지만, 아마존(Amazon) 또는 타겟(Target)에서도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의 깃발을 찾을 수 있다.
9. 올-아메리칸 화분 만들기
여름을 준비하며 파티오 공간에 화분을 배치할 계획이라면, 메모리얼 데이부터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빨간색, 하얀색, 파란색 컬러들을 사용해 보라.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동시에 오랫동안 심플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파란색 또는 빨간색 화분을 고려해 보라.
파란색 화분에 하얀색 수국을 심거나, 그 반대로 하얀색 화분에 파란색 수국으로 채워보라.
피어리어드 리빙(Period Living)의 편집자이자 홈즈 앤 가든(Homes & Gardens)의 정원 전문가인 멜라니 그리피스(Melanie Griffiths)는 “수국의 파란색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토양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수국은 토양의 pH 수준에 따라 색이 변하는데, 파란색과 보라색 수국은 pH가 낮은 산성 토양을 필요로 한다. 토양에 황산알루미늄이 함유된 비료를 사용하거나 커피 찌꺼기를 더해 보라.
10. 세련된 설계 디자인하기
메모리얼 데이를 생각할 때마다 뒷마당 바비큐 파티를 떠올린다고 해서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포기해야 하는 것만은 아니다.
테이블에서 플라스틱 접시들은 치우고 패브릭 테이블보 위에 블루-앤-화이트 패턴의 식기들을 배치하라. 크리스탈의 스팀웨어(Stemware)와 유리병에 담긴 빨간색, 흰색의 달리아(Dahlias)와 카네이션이 우아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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