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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신임 협의회장 체제’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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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기 민주평통 북미주 부의장 역임한 김영호 회장, 제21기 미주 직능 운영위원으로 활동 예고
‘2023년 하반기 사업 계획’ 보고 … “2023년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에 응모하세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이하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회장 오원성)가 출범 후 첫 사업으로 ‘2023년 청소년 평화통일그림 공모전’을 연다.
해당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 자유 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준비’를 목표로 통일 미래 세대 / 북한 주민의 실상 /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동맹 / K-Pop, K-Food, K-Culture 등 통일 공공 외교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응모 대상은 달라스, 포트워스, 킬린, 오클라호마 지역의 초,중,고등학생이며, 공모전 마감은 다음달 3일(화)까지다.
응모 방법은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사무실(11500 N. Stemmons Fwy, #160 Dallas TX 75229)로 제출하면 되고 공모작 제출시 성명, 소속학교, 학년, 주소, 전화번호, 주제, 작품 설명 등을 반드시 명기해야 한다.
청소년 통일그림 공모전에 대한 접수 및 문의는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puacddallas@gmail.com // 214-405-9490으로 하면 된다.
앞서 제21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는 20일(수) 달라스한인문화센터에서 출범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오원성 신임 협의회장 체제로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의 ‘2023년 하반기 주요 사업 보고’가 진행됐다.
제21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는 이날 청소년 평화통일그림 공모전 외에도 2023년 하반기에 계획한 여러 사업 내용을 알렸다.
95명으로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는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을 시작으로 10월 코리안 페스티벌 참여,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출범식, 11월 달라스 무숙자 식사 봉사, 12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등을 예고했다.
오원성 신임 협의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제21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의 주요 사업 방향은 담대한 통일 구상 실천, 북한의 비핵화를 통한 세계 평화 구축,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동맹 구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 신임 협의회장은 “제21기 달라스 협의회 출범을 동포사회에 선포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관련 출범식을 10월 18일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정기 회의를 병행해 출범식을 추진하고, 자문 위원 위촉장 전수, 21기 간부 위원 선임 및 달라스 협의회 운영과 사업 계획을 심의 의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DFW 한인 동포 사회를 위한 제21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달라스 지역에서는 지난 14~15기 민주평통 북미주지역 부의장을 역임한 김영호 회장이 제21기 미주 직능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제21기 민주평통 해외 운영 위원회는 3명의 부의장(미주, 아시아 태평양, 유럽), 4명의 직능 운영위원 등 7인으로 구성돼 있다.
김 직능 운영 위원은 민주평통 운영에 대한 중요 심의에 참여하며 재외 동포들의 여론 수렴과 정책 건의, 통일 공공 외교와 지역 협의회 활동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김 직능 운영 위원은 “현 정부와 함께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열심히 통일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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