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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 북텍사스도넛협회, 달라스한인골프협회 공동 주최, 오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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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 발전 기금 마련 연합 골프 대회 개최 예고
텍사스주 정부가 공식 인정한 ‘코리아타운 달라스’의 발전 기금 마련을 위한 연합 골프 대회가 오는 31일(화) 베어 크릭 골프 클럽(3500 Bear Creek Ct., Dallas, TX, 75261)에서 개최된다.
북텍사스도넛협회(회장 이상윤), 달라스 한인골프협회(회장 조셉 김)이 공동 주체하고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상윤)가 주관하는 이번 코리아타운 발전 기금 마련 골프대회는 코리아타운 달라스 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열린다.
이상윤 회장은 “이번 연합 골프 대회는 달라스 코리아타운을 위한 모금 기회인 동시에 이제까지의 성원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기금은 온전히 코리아타운 발전재단에 전달되어 환경미화, 방범 등 한인 사회의 도약과 확장을 위한 여러 방면에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프대회는 샷건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의 모든 골프 아마추어 한인들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티켓 가격은 점심과 저녁 식사를 포함해 120달러다.
참가 티켓은 JJ 골프 아카데미에서 구매하면 되는데, 선착순 120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풍성한 구디백이 제공된다.
시상내역은 ▶남자 A/B조 우승, 준우승 상품권 및 트로피 ▶여자 A/B조 우승, 준우승 상품권 및 트로피 ▶시니어 조 우승, 준우승 상품권 및 트로피(남 60세 이상) ▶장타상 남자, 여자, 시니어 상품권 ▶근접상 남자, 여자, 시니어 상품권 ▶홀인원 3홀(1만 달러, 1만 달러, 1천 달러)이다.
구체적으로 남자, 여자, 시니어 A/B조 경기에서 우승자는 300달러, 준우승자에겐 200달러의 상품권이 주어지며 장타상과 근접상 수상자에겐 각 200달러 상품권이 수여된다.
이상윤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하여 발전 기금이 모집된다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운동도 하고 가을의 정취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웬만하면 참가한 모든 사람이 상품을 안고 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상품도 많이 준비했으니, 부디 다 함께 참여하여 달라스 코리아타운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즐겨 주었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3개 한인 단체가 연합해 치러지는 이번 골프 대회는 대형 TV, 전기밥솥, 청소기, 태블릿PC, 각종 전자제품, 골프용품들, JJ 골프 아카데미 골프 교습권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또 이날 대회 후에는 시상식 및 최고급 뷔페 저녁 식사가 수라식당 연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합골프 대회에 관한 문의는 텍사스도넛협회 전화(214-235-9465) 또는 달라스 골프 협회(214-476-9834)로 하면 된다.
김영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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