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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한인동포들에게 전하는 임인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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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달라스 한인회 회장 유성주입니다.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잔뜩 움추렸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할 때가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였지만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살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잘 이겨낼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1년은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지만 또 어느 해보다 희망과 꿈이 피어오름을 우리의 삶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미국에서는 달라스를 주목하는 이 때에 달라스 한인회가 구심점이 돼 많은 동포들의 필요와 목소리를 듣고 서로 협력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인년(壬寅年) 떠오르는 힘찬 새 태양의 힘으로 어려움을 물리치고 모든 계획하시는 일에 축복받으시며 건강과 웃음짓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달라스 한인회의 활짝 열린 문으로 한인 동포들과 소통하는 열린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임원진과 함께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
포트워스 한인회장 김 백현입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봄인 데 봄이 아직 오지 않은 것으로 느낄 때처럼, 팬데믹이 종식될 때가 됐지만 새 변이인 오미클론 확산의 고통 속에 놓여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만날 사람은 줄어들고 그리운 사람은 늘어갑니다.
지난 해 포트워스 한인회는 아시안 증오범죄 차단을 위해 주달라스출장소 및 포트워스 경찰국과 협력했고, 이웃사랑 ‘효’나누기 3회, 삼일절기념식 및 광복절기념식, 한.미 문화의 밤 개최, 6.25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 우리 지역으로 이사 오신 분들의 생활편의 지원협력 등 동포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활동해 왔습니다.
또한 한.미 문화의 밤 행사에 참석한 텍사스주 스테파니 크릭(Stephanie Klick)하원의원과 한국계인 제시 제튼(Jacey Jetton) 하원 의원과 포트워스 경찰국장 등 주류사회와 지역사회에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알렸습니다.
그외에도 우리 한인 차세대들이 한국을 알리고 대표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한인 정치력 신장과 권익향상을 위해 유권자등록 안내 및 더 많은 한인정치인 배출을 위한 노력 중입니다.
2022년 포트워스한인회는 연방정부의 지원을 토대로 동포 여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협력하는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팬데믹이 종식될 때까지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2022년 새해도 복된 한 해 되시고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포트워스 한인회 김백현 회장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그간의 어려움을 털어버리고 우리 모두 어깨를 활짝 펴고 흑호랑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는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2년여 계속되고 있는 팬데믹은 우리의 생활습관을 바꾸고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미증유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동포사회는 방역물품을 서로 나누며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영사출장소도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으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우리 출장소를 성원해주시는 동포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인년 새해에도 우리 출장소는 동포 여러분과 소통하며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영사민원 활동으로 동포 여러분의 편의를 도모하고 아울러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 권익증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도 부탁드립니다.
임인년 새해 동포 여러분 가정에 사랑 듬뿍, 행복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주 달라스 영사 출장소 홍성래 소장
존경하는 달라스 동포 여러분!
코로나 19팬데믹으로 힘들고 고달팠던 경축년이 저물고 새롭게 임인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민주평화통일 자문 위원회 달라스 협의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임인년 새해에도 달라스 동포 여러분의 통일 여론을 수렴하고 이에 기반하여 동포 여러분의 통일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 내어, 지역 사회의 통일 의지와 역량 결집이라는 헌법상 대통령 자문기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달라스 민주평통일 협의회 김원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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