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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N, 청소년 역량 강화 위한 ‘2022 Y.E.S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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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진행자·저널리스트·할리우드 배우 강사로 … 8월 13일 프리스코 홀서 열어
한인전문가네트워크(Korean American Professional Network, 이하 KAPN, 회장 체이스 박)가 2022 Y.E.S 세미나(Youth Empowerment Seminar, 청소년 역량 강화 세미나)를 오는 8월 13일(토) 프리스코 홀(Frisco Hall, 5353 Independence Pkwy Ste 1, Frisco, TX 75035)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9년부터 12년째 매년 각 분야의 전문 멘토들과 청소년들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KAPN은 한인 차세대들의 리더십 함양과 커리어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아이 데어 유(I dare you)’를 주제로 6학년~12학년 아시안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열리며 세미나 등록은 KAPN 웹사이트 www.kapn.org에서 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의 주강사는 △ AAPI 저널리스트 스테파니 드렌카(Stepahnie Drenka) △ 팟캐스트 진행자 미야 킹(Miya King) △ 할리우드 여배우 케일리 트란(Kayli Tran)이다.
체이스 박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후 뉴노멀 시대가 도래했다”며 “세미나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열정을 찾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데어 유 뒤에는 어떤 말이든 할 수 있다”면서 “청소년들에게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니 시작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올해 세미나의 주제는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KAPN은 청소년들이 아시안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자신들의 전문 분야에서 역량 있는 리더들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인 1.5세, 2세 동포들로 구성된 KAPN은 2007년에 설립 이래 15년간 한인 차세대를 위한 세미나, 전문가 멘토링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3월 KAPN은 후원사 및 지역 중소기업, 한인 운영 식당들과 제휴해 지역 의료 종사자, 초동 대응 요원들에게 5천개 이상의 식사를 기부했다.
또한 DK 미디어 그룹과 함께 온라인 모금 활동(Gofundme)을 벌여 1만7천달러 이상의 기금을 마련해 DFW 주요 지역 병원과 경찰서, 소방서 및 북텍사스 푸드 뱅크 등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개인보호장비 등을 전달했다.
이에 미주한인협의회(Council of Korean Americans)는 KAPN의 코로나19 팬데믹 속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을 인정하며 ‘Empend Award’를 수여한 바 있다.
KAPN의 회원 가입 및 Y.E.S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chase.park@kapn.org.pl) 또는 웹사이트(www.kapn.org)에서 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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