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달라스 동포가 신뢰할 수 있는 은행이 되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PCB 뱅크 달라스 지점 그랜드 오픈 … 3.5% APY 스페셜 CD 프로모션 진행중
미 서부를 중심으로 국내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있는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텍사스에서도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PCB 뱅크는 미 중남부 금융의 중심지인 달라스 지점 오픈을 시작으로 10월 말에는 캐롤튼 지점도 오픈해 텍사스 지역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비즈니스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달라스 로열레인에 위치한 PCB 뱅크 달라스 지점(본부장 로이스 김)은 9월 26일 소프트 오프닝에 이어 지난 5일(수) 오전 11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지역 고객들을 위한 공식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PCB 뱅크의 헨리 김 행장을 비롯, 이상영 이사장, 로이스 김 본부장 등 PCB 뱅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달라스 지역에서의 계획도 함께 전했다.
PCB 뱅크의 헨리 김 행장은 “10여년 전 달라스 지역에 SBA LPO(대출사무소)를 오픈한 이후 꾸준히 SBA 론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이번에 이렇게 지점을 오픈하게 돼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 행장은 “PCB 뱅크 달라스 지점은 최근 달라스에 많이 유입되고 있는 한인 동포들을 위해 SBA 론 뿐 아니라 커머셜, 홈 모기지, 자동차 등 다양한 금융 상품들을 제공하고 맞춤형 서비스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PCB 뱅크의 이상영 이사장 역시 “사람 중심의 은행, 커뮤니티와 상생하는 은행, 비즈니스 뱅킹 서비스까지 중점적으로 제공하는 은행이 되고자 지난 7월 명칭을 PCB 뱅크로 변경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풍부한 고객 서비스 경험과 전문적인 금융 지식을 보유한 달라스 지점 직원들이 PCB 뱅크만의 차별화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한인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PCB 뱅크는 지난 2003년 태평양은행으로 출범한 이후 퍼시픽 시티 뱅크로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으며, 내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미국 내 영업망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은행 명칭과 로고를 새롭게 바꾼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지주회사 PCB 뱅콥이 금융 전문지 ‘뱅크디렉터’의 ‘RankingBanking-The Best US Banks’ 평가에서 종합 1위와 자산 규모 10억-50억달러 규모 항목에서 1위 은행으로 선정돼 그 성장세를 입증하기도 했다.
PCB 뱅크 달라스 지점의 로이스 김 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신뢰를 드릴 수 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고객들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은행으로 자리잡고 싶다”며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들을 통해 고객 맞춤의 융자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CB 뱅크 달라스 지점은 2144 Royal Lane #102, Dallas, TX 75229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달라스 지점 오픈을 기념해 12개월 기준 3.5% APY의 스페셜 CD 프로모션(최소 예금액 1천달러)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 전화 214-550-7660으로 하면 된다.
신한나 기자 ©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