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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뱅크 “미중남부 금융 중심지 달라스 진출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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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뱅크디렉터’가 뽑은 미국 내 최고 은행 선정
달라스 지점 10월 5일 그랜드 오픈 … 대출·예금 등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동부, 남부로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는 PCB 뱅크(행장 헨리 김, 이하 PCB)가 미국 중남부의 금융 중심지 달라스에 문을 연다.
PCB는 달라스에 지점을 개설하고 지난 26일 소프트 오프닝에 이어 다음달 5일(수) 오전 11시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
달라스 지역에서 은행 경험이 풍부한 6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달라스 지점은 대출, 예금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그동안 활발한 대출 업무를 이어온 달라스 지역 SBA LPO(대출사무소)도 새로운 지점망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해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산 규모 23억4천456만 달러인 PCB는 2018년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주에서 1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PCB는 15번째 지점인 달라스 지점 오픈에 이어 16번째 지점인 캐롤튼 지점도 다음달 말 오픈 예정이다.
현재 달라스 지점에 방문해 각종 예금 계좌를 오픈할 수 있으며 대출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PCB뱅크는 이번 달라스 지점 오픈을 기념해 12개월 기준 3.25% APY의 스페셜 CD 프로모션은 최소 예금액 1천달러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 달라스 지역 한인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점 오픈을 앞두고 PCB의 헨리 김 행장은 “달라스의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이 지역 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더 쉽게, 더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과 커뮤니티에 언제나 열려있는 PCB 뱅크가 되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PCB는 최근 지주회사 PCB뱅콥이 금융전문지 뱅크디렉터 선정, ‘RankingBanking-The Best US Banks’ 평가 1위 은행으로 선정돼 한인은행들은 물론 미국 메이저 은행들을 모두 제치고 미국 내 최고 은행의 영예를 얻어 금융업계 전체를 놀라게 할 정도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03년 태평양은행으로 출범한 이후 퍼시픽 시티 뱅크로 성장을 다진 PCB는 내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미국 전역과 타인종으로의 영업망 확대를 위한 리브랜딩을 위해 지난 7월 PCB 뱅크로 이름과 로고를 새롭게 바꾸고 안정 속에 새로운 변화를 착실히 해가고 있다.
PCB는 달라스와 캐롤튼 지점 오픈을 계기로 중부와 남부 지역에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다인종 시장 영업 강화와 고객 접근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달라스 지점은 2144 Royal LnDallas, TX 75229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 사항은 대표 전화(214-550-7660)로 하면 된다.
정리=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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