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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플립 투자, 이렇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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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전문회사 C&R INVESTMENT, 플립 투자 세미나 개최
부동산 투자 전문회사 C&R INVESTMENT(대표 케빈 리, Kevin Y. Rhee)에서 주최한 부동산 투자 세미나가 지난 22일(토)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달라스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DFW 지역 부동산, 융자 전문가들을 비롯해 일반인 참가자까지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C&R INVESTMENT의 케빈 리 대표는 텍사스의 플립(Fix-and-Flip) 부동산 전망, 플립 관련 회사 설립 방법 및 절세 전략, 플립 하드 머니 소개, 매물 찾는 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연방 국세청(IRS) 공인 세무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IRS 공인 감사 전문 대행인, 대한민국 국세청 해외 세무사,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주 부동산 브로커 등의 다양한 자격증 및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C&R INVESTMENT가 세미나에서 전한 플립 투자란 오래되고 낡은 부동산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하여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후 단기간에 재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 모델을 뜻한다.
미 동부나 서부 등에서 수많은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진행해 본 케빈 리 대표는 아직까지 저평가 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텍사스의 플립 투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그는 “텍사스 부동산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비해 플립 투자는 아직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라며, “타 지역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인구 유입이 활발한 점을 감안할 때 지금이 플립 투자를 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진단했다.
실제 작년에 발표된 어반 랜드 인스티튜트(The Urban Land Institute)의 부동산 연례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DFW 지역이 내슈빌(Nashville) 다음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시장 2위로 선정된 바 있다.
케빈 리 대표는 DFW 지역은 오는 2030년까지 150만 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예상돼 잠재적인 시장 가치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어 텍사스 주는 다른 주와 달리 부동산 매매에 의해 발생하는 양도소득세(Capital Gain Tax)가 없는 것 또한 큰 매력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13.3%, 뉴욕 주는 10.9%에 이르는데 반해 텍사스 주는 이와 같은 세금이 없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케빈 리 대표는 특히 달라스는 계속해서 견고한 경제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저렴한 물가와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타주에서 많은 스타트업 업체들과 Fortune 500 기업들이 본사를 옮기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주택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C&R Investment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플립 투자 사업의 매력과 긍정적인 전망을 전하며, 이를 주력사업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빈 리 대표는 “C&R Investment에는 부동산 전문 에이전트들의 철저한 매물 분석과 경험 있고 경쟁력 있는 건축팀들이 연결돼 있어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C&R Investment 측은 지속적이며 정기적인 투자 세미나를 통하여 지역 한인사회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C&R Investment는 이번 달라스 지역 세미나를 시작으로 향후 휴스턴, 어스틴, 샌안토니오 등 텍사스 전역으로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다음 달 5일에는 MLO 융자 관련 세미나를, 한 달 후에는 두 번째 플립 투자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으며 3개월 후 어드밴스드 세미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여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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