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TN 칼럼

[부/동/산/칼/럼] 2025년 하반기 안정화 회복세 기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부동산 댓글 0건 조회 1,251회 작성일 25-06-07 05:49

본문

SANG KIM REALT
SANG KIM REALT

REALTOR® |  Licensed in Texas -Century 21 Judge Fite #0713470

Home Loan Mortgage Specialist - Still Waters Lending #2426734                           

  Senior Structural Designer - Eyncon Engineering

Becholar of science in Interior Design, University of North Texas

C 469.585.4603  |  O 972.691.9987   |  [email protected]

870 International Pkwy, Suite 150

Flower Mound, TX 75022




이번 시간에는 2025년 하반기 달라스와 포트워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 하반기, DFW 지역은 여러 긍정적인 요소 덕분에 미국 부동산 투자 및 개발의 메카로 계속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시장의 안정화와 회복세가 기대되는데요. 이런 변화는 수년간 계속 되어오고 있는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활발한 움직임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특별히, 북부 교외 지역과 포트워스 중심부에서 주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 주목할 만합니다. 


첫 번째로, 임대료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 같습니다. 6분기 연속으로 하락세를 겪은 임대료가 2025년 후반에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반기 동안 재고 소화를 위해 마이너스 성장을 유지했지만, 하반기에는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DFW 지역의 임대료는 공급 과잉으로 인해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고, 고급 아파트는 1.8% 하락하여 평균 $1,737에 머물렀습니다. 중급 아파트도 1.6% 하락해 $1,330로 나타났죠. 반면, 중산층 주택은 1.1% 상승하여 $1,169로 유지되었습니다. 하반기에는 공급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임대 시장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규 아파트 공급은 약 22,000세대로, 이는 2024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공급 둔화는 공실률을 낮추고 임대료 상승 압력을 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Frisco, Prosper, Allen, McKinney 같은 교외 지역은 인프라 확장과 함께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습니다. 4분기까지 연간 1.5%의 임대료 상승이 전망되며, 이는 양허(concession) 사용 완화와 꾸준한 수요 덕분입니다. 결국, 2년여 만에 임대료가 긍정적인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DFW 지역의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 속도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DFW 메트로 지역의 인구는 800만 명을 넘어섰고, 2022년에서 2023년 사이에 153,000명의 새로운 주민이 유입되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 증가는 2025년에도 주택 수요를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DFW의 경제 성장률은 2020년 2월 이후 총 고용이 11.2% 증가하며, 이는 장기적인 고용 확장을 뒷받침하는 힘이 됩니다. 특히 Collin 카운티와 Denton 카운티의 교외 지역은 인구 증가율이 두드러져 부동산 수요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소비자 신뢰 회복과 인플레이션 안정화 또한 주택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습니다. DFW 지역은 2020년 2월 이후 총 고용이 11.2%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국 대도시 중 네 번째로 높은 증가율입니다. 23개의 포춘 500대 기업이 위치한 이 지역은 경제 다변화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의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I 산업의 확장과 데이터 센터 건설 등으로 인해 부동산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예를 들어 오픈AI와 소프트뱅크, 오라클이 참여하는 500억 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텍사스에서 진행 중입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세 번째로,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잠재적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과 융자를 모두 도와 드리며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부동산 대출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자료들은 미국 전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025년 하반기에 안정되거나 점진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와 연준의 통화 정책 변화가 확인될 경우 금리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비록 DFW에 국한된 예측은 아니지만, 이러한 국가적 금리 하락 추세는 주택 구매 심리를 개선시키고 시장 활동을 활성화하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DFW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약 6.6~6.9%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주택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30년 고정 금리가 6.5%로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5%대까지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 측면에서 Fannie Mae는 미국 경제 성장률이 1.7%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안정되지 않아 금리 하락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세금 인하 및 지출 증가 등으로 인해 정부의 재정 적자가 확대되면,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져 모기지 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하반기 DFW 지역의 중저가 주택 시장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2025년 하반기 기준으로 여전히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구조적인 수요 기반, 비교적 낮은 진입 장벽, 그리고 공급 제약 등이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DFW는 매년 수만 명이 순유입되는 도시권으로, 젊은 직장인과 가족 단위 이주가 많습니다. 새로 오신 분들은 경우에 따라 금리 부담으로 구매 대신 임대 선호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 점은 투자자들에게 중저가 주택 구매의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네 가지 시장 동향을 살펴보며, 2025년 하반기 DFW 지역의 인구 증가와 부동산 시장은 서로 상호작용하며 활발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임대료 회복 기대 심리, 인구 증가로 인한 주택 수요 급증, 경제 성장, 산업 확장 등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경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완화 등으로 인해 현재 수준에서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방정부의 재정 정책 등 외부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존재하므로, 주택 구매나 재융자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금리 변동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임대 시장은 수요 강세로 인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저가 임대 시장은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임대료가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투자자와 임차인 모두 안정적인 시장 환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공급 상황과 경제 동향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높은 금리, 공급물량의 지속, 인구유입, 불확실한 경제전망과 금리 등 기회와 리스크가 함께 공존하는 시기이므로, 명확한 전략과 현실적인 판단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목적에 충실한 구매가 최선의 투자입니다. 지금까지 부동산과 융자를 함께 도와드리는 Sang Kim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RSS
KTN 칼럼 목록
    조나단김(Johnathan Kim)-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 졸업- 現 핀테크 기업 실리콘밸리 전략운영 이사최근 미국 대학 입시에서는 '시험성적 선택적 제출(test-optional)'이라는 표현이 익숙해졌다. 팬데믹 이후 수많은 대학들이 SAT와 ACT 점수…
    교육 2025-07-26 
    자동차도난과 보험 자동차를 구입하기로 결정한뒤에 자동차의 종류에따라 각기 다른 사고위험성과 이로인한 보험비용을 검토해 본적이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검토해 볼것을 권합니다. 고속도로 사고 자료조사기관중에 하…
    리빙 2025-07-26 
    아스펜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다는 설레임에 풍성한 여행계획과 여행의 만족을 기대 하면서 특히 록키 산속의 아름다운 뮤직텐트에서 최고의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흥분감에 긴 장거리 여행의 피곤함은 찾아볼 길이 없습니다. 창가로 끝없이 펼…
    문학 2025-07-26 
    2025년 7월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대적인 세제 개편안인 “One Big Beautiful Bill Act”(이하 OBBBA)에 서명하며 공식적으로 법률로 제정하였다. 이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세금 단순화’와 ‘미국 중산층 회복’을 위…
    회계 2025-07-26 
    공학박사박우람서울대 기계공학 학사, 석사미국 Johns Hopkins 대학 기계공학 박사UT Dallas 기계공학과 교수재미한인과학기술다 협회 북텍사스 지부장지구의 오존층이 파괴되고 있다며 떠들썩했던 시절이 있었다. 오존층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차단막 …
    리빙 2025-07-26 
    “속이 다 시원해. 십 년 묵은 체증이 이제야 내려간 것 같아!” 밤늦은 퇴근이었지만, 집에 오자마자 불을 켜고 뒤란으로 나갔다. 이제나저제나 하며 참아왔던 날이 드디어 오늘이었다. 끝내 참지 못하고 뒤란 정원을 깨끗이 뒤엎어 버렸다. 능소화가 한창이었지만, 정원에 퍼…
    문학 2025-07-26 
    로키산맥을 동서로 연결하는 82번 도로를 따라 10000 피트가 넘는 로키의 멋진 산의 그림자를 담고 있는 Twin Lakes과 더불어 포장된 고갯길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고갯길인 해발 12,095 ft (3,687 m) Independence Pass를 지나 저 멀리…
    여행 2025-07-19 
    엑셀 카이로프로틱김창훈원장Dr. Chang H. KimChiropractor | Excel Chiropracticphone: 469-248-0012email:[email protected] MacArthur Blvd suite 103, Lewis…
    리빙 2025-07-19 
    지난 독립기념일, 텍사스 중부 힐 컨트리 지역에 국지성 폭우가 쏟아졌다. 5일 새벽 과달루페강(Guadalupe River) 수위가 45분 만에 26피트가량 상승하면서 강물이 범람하여 큰 홍수로 이어졌다. 이번 재해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커 카운티(Kerr Cou…
    문학 2025-07-19 
    박운서CPA는 회계 / 세무전문가이고 관련한 질의는 214-366-3413으로 가능하다.Email :[email protected] Old Denton Rd. #508Carrollton, TX 75007미 의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법안(One Big Bea…
    회계 2025-07-19 
    사람들과 같이 이상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각자의 지식이나 우월성을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솔직한 생각을 서로에게 할 수 있어 부담이 없습니다. 작품에 대한 깊은 지식은 없지만 작품에 대해 느끼는 것을 솔직히 이야기 하며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할 수 있…
    리빙 2025-07-12 
    지난 7월 7일 미국 연방 국세청인 Internal Revenue Service에서 중대한 발표를 했다. 그동안 IRS는 미국 세법상 501(c)(3) 규정에 따라 면세 자격을 유지하는 비영리단체는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1954년 제정된 일명…
    회계 2025-07-12 
    에밀리홍 원장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입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 원장www.Berkeley2Academy.com문의 :[email protected] 미국 대학 순위 리스트 총정리: US 뉴스 vs. 니쉬 vs. 포브스대학은 어디가 좋나요?최고의 레…
    교육 2025-07-12 
    고대진 작가◈ 제주 출신◈ 연세대, 워싱턴대 통계학 박사◈ 버지니아 의과대학 교수, 텍사스 대학 , (샌안토니오) 교수, 현 텍사스 대학 명예교수◈ 미주 문학, 창조 문학,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 무원 문학상, 미주 가톨릭문학상◈ 에세이집 &lt…
    문학 2025-07-12 
    크리스틴손,의료인 양성 직업학교,DMSCare Training Center 원장(www.dmscaretraining.com/ 469-605-6035)의료 커리어의 시작, DMS Care Training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받아본 경험이 있으신가요?가슴에 전극을 부착하…
    리빙 2025-07-1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