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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의학 그리고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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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나이를 거스를 수는 없지만, 노화의 속도를 줄이거나, 삶의 질의 대한 향상에 대한 관심은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는 정보의 홍수를 통해 불확실한 자가 진단을 하고 혹은 자가 치료를 시도 하는 분들도 만나보게 됩니다. 이러한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정보는 대상이 선택하고 따르는 대에 따른 위험도가 따릅니다. 건강은 이제 만성질환의 관리를 넘어서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보다 길게 유지하는 것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티에이징-노화방지-이란, 나이 들어가는 세포의 노화와 손상을 늦추고 회복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이에 대한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성질환 관리, 적당한 운동과 영양관리, 체중의 관리, 관절이나 손상된 근육의 재생을 돕는 줄기세포 요법, 부족한 호르몬의 보충 그리고 나이들어 변화가 일어난 피부의 회복을 돕는 방법등이 있고, 그 밖에 유전자의 요법이 앞으로 안티에이징의 한 부분으로 쓰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호르몬은 이에 기본을 이루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우리 몸의 호르몬의 변화를 잡아주어 젊음의 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돕는 방법입니다. 호르몬은 약 4000 가지로 이 중 우리가 이해하는 호르몬의 수는 약 100 가지 정도라고 볼 수있습니다. 이 중 나이가 들어가며 수치가 약해 지는 호르몬이 바로 성호르몬으로서, 여성은 3 가지, 남성은 2 가지 로 대표됩니다.
35세를 기점으로 점점 성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지면서 느끼는게 바로 신체적으로, 기능적으로 느끼게 되는 노화현상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여 모두 신체 기능과 혈관의 보호를 통하여 심장병의 예방과 중풍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그리고 기억력에 관여하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여성화와 골다공증의 예방 그리고 치료, 남성의 테스토스테론과 함께 발란스를 이루어 그 기능을 살려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남녀 모두 에게 중요한 호르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에게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안정감과 편안한 수면, 감정의 동요를 막아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여성에겐 아주 중요한 3 대 성 호르몬의 요소입니다.
여전히 심장과 뇌혈관계 질환은 사망의 3 대 원인이고, 골절로 인한 합병증은 아직도 사망률이 높고, 하루하루 노화하는 세포와 손상에 대한 적절한 대책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방법이 없습니다. 호르몬은 안티에이징의 기본 골격을 이루고 있는바, 우리 삶의 질과 질병의 예방에 근거를 둔 가장 기초가 되어야 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Family Center VitaleHealth
Dr. 김혜영 May Kim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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