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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투어와 함께 떠나는 여행] 유럽 여행의 백미, 서유럽 영국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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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 바티칸 등으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의 성지인 서유럽 여행은 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 들이다.
각 국가마다 너무나도 유명한 여행지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여행이 진행되는 동안 단 하루도 지루할 수 없는 코스이기도하다.
이번달에는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는 영국의 주요 명소를 소개해 본다.
◀ 영화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운치 있는 도시, 영국 런던
해리포터와 셜록홈즈의 도시, 그리고 빅벤, 런던아이, 빨간 공준전화 부스 등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유명한 런던은 현대적인 세련됨과 역사를 모두 갖춘 도시이자 맛있는 음식의 천국, 예술의 중심지로 늘 사랑받고 있다.
◀ 대영박물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 런던에 오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거쳐가는곳! 대영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컬렉션을 자랑하는 최고의 박물관이다.
미술사적으로 가치있는 작품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 문명권의 역사문화를 총 망라하는 800만점 이상의 역사물과 민속 예술품이 가득차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곳이다.
◀ 버킹엄 궁전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은 영국 런던에 있는 궁전이다. 1703년 버킹엄 공작 존 셰필드의 저택으로 세워진 것을 1761년에 조지 3세에게 양도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증개측을 한 후 사저로 이용되다가 1837년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식 때에 궁전으로 격상되어 이후 역대 군주들이 상주하였다.
영국 군주의 공식적인 사무실 및 주거지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현재 영국 왕실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어마어마한 개축비용으로 인해 비난과 구설수를 받기도 하였지만 그 위용은 비난을 잠재울 만하다. 버킹엄 궁전 앞에서 오전에 치러지는 근위병 교대식은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 웨스트민스터 사원
천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 중 하나이고, 그 중후한 디테일 로 인하여 항상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13세기에서 16세기 건축의 걸작인 이곳은 성 에드워드의 성지로, 왕과 여왕의 무덤 등 독특한 영국 문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1066년 이후의 수많은 왕족의 행사 들에 쓰인 물품과 결혼 장식물 들이 전시되어 있어 가 득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런던아이
런던에서 가장 뜨는 장소로 영국항공에서 세운 놀이기구 형태의 초대형 대관람차이다. 높이가 무려 135m에 이르며, 꼭대기에 도달하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런던시내가 진짜 한눈에 들어온다.
30분 정도의 운행시간 동안 빅벤, 웨스트민스트 사원, 버킹엄 궁전 등 런던의 모든 명소는 물론, 날씨가 좋을 경우 런던 외곽까지 볼 수 있다.
◀ 피카딜리 서커스
피카딜리 서커스는 런던에서 최고로 번화한 옥스퍼드와 리젠트, 채링크로스 스트리트에 둘러 쌓인 광장을 일컫는 이름이다. 예전에는 채소와 꽃을 판매하는 시장이었지만, 현재는 주요거리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교통의 중심과 만남의 장소로 애용되고 있는 곳이다. 광장중앙의 분수대와 동상 옆에 앉아서 사람들 구경하 기에도 딱 좋다.
◀ 야경의 끝판왕,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타워브릿지는 템즈 강을 가로지르는 두번째 다리로, 원래 세워진 목적은 교통량 해소를 목적으로 세워졌다.
두개의 타워가 있고 중간에 보행로가 그 둘을 연결하는 형태이다. 다리 위로 올라가면 다리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전시장과 전망대가 있고 대형 크루즈선이나 화물선이 지나가면서 다리가 열리기도 한다. 야경이 아름다운 런던 브릿지에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타워브릿지 야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 셜록홈즈 펍
셜록홈즈의 작가 아서 코난도일 집안의 지원을 받아 오픈한 셜록홈즈 펍은 최고의 인기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1층은 영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펍이며, 2층은 식사가 가능한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2층에서는 셜록 홈즈의 서재를 재현해 두고 초상화 등을 전시해 놓아, 그 옛날 어린시절 밤새워 읽던 셜록홈즈의 배경속으로 직접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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