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TN 칼럼

[알아두면 유용한 식품상식] ‘뉴질랜드 그린홍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문학 댓글 0건 작성일 23-02-03 13:43

본문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의 주제는 ‘뉴질랜드 그린(초록)홍합’이란 상품입니다. 보통 중국집 짬뽕에 많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뉴질랜드 그린홍합은 마트 수산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상품입니다만 그 효능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이 자리를 통해 소개합니다. 

뉴질랜드 그린홍합은 주로 짧게 줄여서 ‘그린홍합’ 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초록잎홍합’ 또는 ‘뉴질랜드 반깐홍합’ 이라고 부릅니다. (이 글에서는 ‘뉴질랜드 그린홍합 혹은 그린홍합’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뉴질랜드 그린홍합은 뉴질랜드 청정해안에서 자라며 뉴질랜드 특산품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왜 그린홍합이라고 하냐면 살 자체가 초록색이 아니라 껍데기 가장자리가 초록색이여서 그렇습니다.

과연 뉴질랜드 그린홍합은 우리 몸 어디에 좋을까요? 효능이 다양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우리 관절에 아주 좋은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관절은 우리 몸에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운동을 잘하는 세계적인 운동선수들도 관절을 한 번 다치면 운동을 포기해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박지성 선수나 해외에서는 브라질의 호나우도 같은 축구 선수도 관절로 정말 많이 고생 했으며 그 부상은 결국 조기 은퇴로 이어졌습니다. 

물론 그들이 관절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며, 관절은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기관이란 것을 설명 드린 것입니다. 

뉴질랜드 원주민 중에 마오리족이라고 있는데 이 부족의 경우 그린홍합을 꾸준히 섭취를 해 왔었고 그 때문인지 관절염의 발생율이 다른 부족들이나 일반인들보다 현저하게 낮았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뉴질랜드 그린홍합 속에는 DHA와 EPA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으며 이 성분들은 염증을 치료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염증을 유발하는 류코트리렌이라는 성분을 생성하는 곳에 방해를 하기 때문에 염증을 치료해주고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염을 실제로 가지고 계신 분들도 이 성분들이 들어간 식품들을 많이 찾으시는 데, 바로 뉴질랜드 그린홍합이 해당 효능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 성분이라는 것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우리의 연골이 손상이 되었을 때 재생시켜주는 곳에 아주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절염에 좋은 것 뿐만 아니라 연골의 재생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관절과 뼈는 아주 많은 연관이 있는데 그린홍합 속에는 칼슘과 비타민D 성분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골밀도를 촘촘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렇기 때문에 관절염과 동시에 골다공증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성장기의 청소년이나 노인 분들의 뼈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건강식품이라고 가격이 높은편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한 팩에 2LB 정도 들어있으며 약$13~14 정도면 구입할수 있는 보편적인 상품입니다. 또한 맛과 향도 좋고 알갱이 자체가 비교적 크기때문에 건강과 맛 두가지를 다 충족 시키는 상품입니다.

 ‘뉴질랜드 그린홍합’은 약까지 나올 정도로 관절에 좋다라는 것을 꼭 기억 하시길 바라며 아무리 좋은 약이 있어도 식품 그 자체로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번 주도 건승(건강승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mart 이주용 차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RSS
KTN 칼럼 목록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오늘 소개드릴 식품은 ‘굴’ 입니다. 정확하게 말씀 드리자면 ‘냉동굴’(이하 ‘굴’)입니다.현재 한인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굴은 마트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주로 수산부 근처 냉동코너에 자리를 잡고있습니다.해당상품 섹션을 자세히 보면 여러가지…
    문학 2023-02-17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부자의 길! 과연 어떤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그들의 특성은 무엇일까?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부를 일군 사람들에게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생활습관이 있다고 한다.사회경제학자 Randall Bell 박사는 성공한 사람, 실패한 사람, 보통 사람 …
    부동산 2023-02-17 
    저가 좋아하는 영화 중에 피터 위어 감독, 해리슨 포드와 캘리 맥길리스 주연의 영화 ‘Witness’가 있습니다.이 영화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된 아미쉬(Amish)들에 대한 나의 강렬한 이미지는 아직도 내 마음속에 그들과 동일한 마음으로 남아있어 그들이 찾은 ‘내면의 …
    문학 2023-02-10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시에는 예외없이 한인들이 경영하는 많은 세탁소와 또는 옷이나 구두수선 가게들이 있다.이들 비지니스는 일종의 서비스 업종으로 다른 업종과 달리 그들의 사업체에는 많은 고객들의 의류와 구두로 채워져 있는게 일반적이다.특히 근래에는 비교적 큰 금액…
    리빙 2023-02-10 
    ‘지금은 100세 시대’라는 명제에는 누구나 수긍할 것이다.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이들의 관심사는 “은퇴시기와 사회보장 연금(Social Security Benefit)을 언제 타는 것이 가장 유리한가”이다.회사에서 제공하는 401k, Sep IRA, Simp…
    회계 2023-02-10 
    호놀룰루 불레스델 콘설트 홀(Blaisdell Concert Hall)에서 열리고 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해밀턴 공연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2달 정도 공연 한다고 해서(12/7-1/29’23) 느긋하게 있었는데 어느새 공연을 끝내고 갈 시간이 되었나 보다.티켓마스터에서…
    문학 2023-02-10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어린이 간식으로 또는, 어른들은 술안주로 종종 찾게되는 별미 천하장사 소세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우선 천하장사 소세지를 이야기 하기전에 옛날 분홍 소세지라는 큰 원통형의 소세지를 먼저 말씀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최초 이 옛날 …
    문학 2023-02-10 
    창가너머로 잠시 정차한 긴 열차의 기적을 들으며 2023년 시작의 새로운 기대와 소박한 꿈을 창가에 새겨보고 있습니다.하루를 시작할 때는 사랑으로 하고, 일주일을 시작할 때는 웃음으로 하며, 한 달을 시작할 때는 믿음, 일년을 시작할 때는 새로운 꿈을 생각하라는 정용철…
    문학 2023-02-03 
    이곳 미국 경제 성장률이 2022년 4분기에 2.9%로 바로 전 3분기의 3.2%에서 소폭 내려 갔다고 한다.하지만 이는 예상치 2.6%를 넘어선 수치로 연준(미국중앙은행)이 희망 하는대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공격적 긴축에도 경제가 완만히 둔화되면서 나름의 연착륙을…
    회계 2023-02-03 
    모두가 아시다시피 칼슘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이 칼슘이 뼈를 구성하는 성분이며 뼈를 튼튼하게 하려면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칼슘이 뼈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 이외에도 아…
    리빙 2023-02-03 
    냉장고 문 스크린 앞에 서자 눈 덮인 산과 흐린 하늘이 열렸다. 모든 게 얼어버린 듯한 그곳에 희뿌연 구름이 한 방향을 고집하며 쉼 없이 흘러가고 있었다. 을씨년스럽고 쓸쓸한 겨울 풍경이었다. 뭘 꺼내려 했는지도 잊은 채 한참을 바라보았다.문득 조금 전 페이스북에서 보…
    문학 2023-02-03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오늘의 주제는 ‘뉴질랜드 그린(초록)홍합’이란 상품입니다. 보통 중국집 짬뽕에 많이 들어가기도 합니다.뉴질랜드 그린홍합은 마트 수산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상품입니다만 그 효능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이 자리를 통해 소개…
    문학 2023-02-03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모든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투자시점 판단이 중요하다.투자자가 가장 고민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투자 시점과 어떤 자산에 투자를 해야 하고, 투자한 자산의 매도는 언제 할 것이며, 또 다른 자산은 언제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을 아는 것이 투자자가…
    부동산 2023-02-03 
    1986년 10월9일 영국 런던의 웨스트 엔드에서 초연하여 현재까지 롱런을 하고 있는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은 저가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입니다.런던의 웨스트 엔드를 시작으로 …
    문학 2023-01-27 
    흔히 보험을 비 오는 날의 우산으로 비유한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속에 우산이야 말로 정말 고마운 존재인 것처럼, 갑자기 당한 사고 보상 책임 앞에 보험이 바로 그런 것이라는 말이다.특히 미국에서는 크든지 작든지 문제가 생기면 상대방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상대를 고소해서…
    리빙 2023-01-27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