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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4회 학술대회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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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순 총회장, 동북부협의회와 간담회 및 주요 기관 방문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권예순, 이사장 최미영, NAKS)가 오는 2026년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뉴저지에서 열릴 제44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협의회는 최근 호텔 현장답사를 마친 뒤 동북부지역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학술대회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예순 총회장과 김혜성 부회장, 설지안 편집장을 비롯해 동북부협의회의 박민재 회장, 김수진 수석부회장, 이정찬·유기선 선출이사가 참석했다.
권 총회장은 “동북부협의회의 따뜻한 환대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인사했고, 박민재 회장은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학술대회가 뜻깊게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권 총회장은 이어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 Society, 회장 토머스 번)를 차례로 방문해 학술대회를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각 기관은 한인 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1년 워싱턴 D.C.에서 설립된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한글과 한국의 역사·문화 교육을 통해 차세대 한인들의 정체성 확립과 세계시민 양성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교육단체로, 현재 미 전역 700여 개 한국학교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사제공=재미한국학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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