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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보험그룹 브리지원 텍사스 지부, ‘머니 와이즈’ 두 번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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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종잣돈으로 내 집 마련 성공”
재정 보험그룹 브리지원(BridgeOne Insurance) 텍사스 지부(매니저 써니 리)가 지난 26일(목) ‘머니 와이즈(Money Wise)’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조은혜 에이전트가 ‘지혜로운 재정 관리-안정된 은퇴 준비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보호(Protection)’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재정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재정을 튼튼하게 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 에이전트는 어릴 때부터 종잣돈으로 투자하는 방법과 돈을 불리는 것을 배우는 유태인들의 사례를 통해 미래에 대한 대비와 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밝혔다.
이어 조 에이전트는 재정을 지혜롭게 관리하기 위한 네 가지 주요 투자 방법을 소개했는데, 은행, 부동산, 주식 및 펀드 채권, 보험 등의 투자 방법을 예로 들며 각각의 장단점을 전했다.
특히 조 에이전트는 오래전 가입한 보험금으로 집을 사게 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오랜 기간 동안 차곡차곡 돈을 모아 불리고 활용하는 방법으로 ‘보험’을 추천했다.
조 에이전트는 “각 투자 방법은 개인의 재정 상황과 목표에 따라 선택해야 하며, 투자 목적, 현금 유동성, 장기적인 계획 등을 고려해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의 네 가지 공식으로 인플레이션, 이자, 절세, 리스크 컨트롤을 언급하며, 각각의 내용을 예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조 에이전트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준비한 내용을 모두 다 소개하지 못해 아쉬웠다”라며, “저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참석자 여러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제공한 정보를 듣는 것에서 끝내지 말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브리지원 텍사스 지부 써니 리 매니저는 “머니 와이즈 세미나는 씨를 뿌리기 전에 하는 땅고르기 작업과 비슷하다”라며, “재정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각자 할 수 있는 플랜을 직접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써니 리 매니저는 서울대 경영학과 노스웨스턴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뉴욕 라이프 파트너 등을 거쳐 재정 보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첫 번째 ‘머니 와이즈’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1월 텍사스 지부를 오픈한 브리지원은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금융 서비스 회사로 현재 텍사스를 비롯해 워싱턴, 오래곤, 네바다, 뉴저지, 버지니아까지 전미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텍사스 지부는 그중에서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초 캐롤튼 한인 타운 중심가 더 뷰(The Veiw)에 텍사스 헤드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달라스를 기점으로 향후 어스틴, 휴스턴 지역까지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여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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