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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운영, 불법 성매매 마사지 업소 또다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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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운영하던 불법 성매매 마사지 업소가 달라스 경찰국(DPD)의 수사에 또다시 적발됐다.
지난달 9일, 해리하인즈 인근 월넛 힐(Walnut Hill)에 위치한 포 시즌 스파(4 Season Spa)에 대한 달라스 경찰 특수 수사부(Dallas Police Special Investigations Division)의 단속이 이뤄졌다.
법집행기관은 포 시즌 스파에 대한 단속을 통해 남성 2명과 여성 2명을 체포했으며, 이중 49세 김효주 씨(Kim Hyoju, 49)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올해 3월에도 한인이 운영하던 불법 성매매 마사지 업소가 적발돼 최소 7명의 한인이 체포된 바 있다.
또한 2016년과 2019년에도 달라스 해리하인즈 일대에서 벌어졌던 한인 불법 성매매 마사지 업소에 대한 적발 및 관련 한인들의 대거 체포가 이뤄졌다.
한편 달라스 북서쪽 지역에 위치한 스텝먼 프리웨이(Stemmons Freeway)와 노스웨스트 하이웨이(Northwest Highway), 해리하인즈(Harry Hines) 및 로얄 레인(Royal Lane) 일대는 과거부터 불법 마사지 팔러와 거리 매춘, 불법 도박 사업 등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이를 단속하는 달라스 경찰 특수 수사부는 이 같은 불법 사업체들이 지역에 대략 65개~80개가량 있다고 추정했다.
정리=KTN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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