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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경력 표정원 융자 ‘주택 융자 무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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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맥(Mortgage Mac)의 표정원 대표(사진)가 진행한 ‘주택 융자 무료 세미나’가 지난 14일(토) 표정원 융자 사무실(1016 W. Trinity Mills Rd. Suite 200, Carrollton, TX 75006)에서 열렸다.
표 대표는 1988년부터 주택 융자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으로, 현재는 표정원 융자의 대표로서 텍사스, 조지아, 시카고 등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리파이넨스 앤 캐쉬 아웃(Refinance & Cash Out)’을 주제로, 주택 재융자 준비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표 대표는 현재 이자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2%에서 3%의 이자를 가진 이들은 괜찮지만, 7% 이상인 경우 재융자를 고려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융자 준비 시 최저 이자를 위한 ▶지출 대비 수입(Debt-to-Income Ratio, DTI) 준비 ▶크레딧 점수 관리 ▶클로징 비용 계산 등의 사항이 안내됐다.
표 대표는 DTI는 월수입 대비 지출 비율을 45% 이하로 맞춰야 하며, 수입 계산은 자영업자의 경우 2년 치의 소득 보고서로 평균을 계산하고, 월급 근로자는 현재 급여가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융자를 위해 760점 이상의 크레딧 점수가 필요하며, 크레딧 조회가 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Creditkarma.com’이나 ‘Experian.com’ 같은 앱을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아울러 모기지 페이먼트 관리 중요성도 강조됐다.
표 대표는 이를 자동 이체로 설정해 두는 것이 좋으며, 그 외에도 각종 연체 비용은 크레딧 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크레딧 카드의 ‘Authorize User’ 기능을 통해 자녀의 신용을 돕는 방법도 설명했으나, 카드의 사용 한도를 초과하거나 연체가 발생할 경우 자녀의 크레딧 점수가 나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나아가 표 대표는 “재융자는 무료가 아니”라며 클로징 비용에는 변호사 수수료, 렌더 소유권 보험(Lender’s Title Insurance) 및 수수료 등 다양한 비용이 포함되므로 이를 충분히 고려해 계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미나를 마친 후 표정원 대표는 “집은 평생 가장 큰 자산 중 하나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재융자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얻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표정원 융자에 대한 추가 문의나 상담을 원하는 이들은 469-788-8004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도 기자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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