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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한인 세무사 한자리에” … 2024 시카고 컨벤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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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27일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서 세무 비즈니스 “역량 강화” 주제로 진행
미 전역 한인 세무사들이 오는 25~27일(금~토) 사흘간 시카고에 모여 ‘2024 시카고 컨벤션’ 모임을 갖는다.
제4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벤션은 미주한인공인세무사협회(회장 장홍범, NAKAEA)가 주관하며, ‘시카고 한인문화회관’(9925 Capital Dr, Wheeling, IL, 60090)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세무 비즈니스 ‘역량 강화’(Empower up)로 세무 전문가들의 성장과 영향력 확대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NAKAEA사무국은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텍스 및 자산관리 플래닝’을 중점으로 실질적인 전략 수립 노하우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세무 환경 속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 세법 변경 및 미주동포 세금 변화(김형주 세무사) ▲효율적인 상속플랜 및 자산보호플랜(샐리정 변호사) ▲DC-확정급여/DC-확정기여 플랜 및 은퇴플랜(김경은 CFP) ▲텍스세이빙 헬스베네핏(Jocelyn Ko CFP) ▲고액 자산가를 위한 텍스 플래닝(오병혁 세무사)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저녁 시간을 활용해 지역별, 관심 주제별 소규모 그룹 미팅을 진행, 주마다 다른 세법 지식 교환 및 비즈니스 업무 확장, 네트워킹이 이뤄질 계획이다.
NAKAEA의 장홍범 회장은 “미 전역의 한인 세무사들이 매년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모여 전문지식습득과 서로의 관심사를 교환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장 회장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시시각각 변하는 세무 관련 규정 등을 제공하여 세무사들의 업무 역량과 교육활동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NAKAEA는 2018년에 창립된 전국 단위의 비영리조직으로 ▲한인 공인세무사의 권익과 지위 향상 ▲세무 관련 교육 및 세미나 개최 ▲한인사회를 위한 세무 관련 정보제공 ▲한미 세무 제도 상호이해 증진 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약 200명의 한인 세무사가 소속되어, 상호 협력을 통해 세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한인들 및 다양한 커뮤니티 고객을 위한 전문 세무회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컨벤션과 관련한 문의는 Info@nakaea.org 또는 정승욱 부회장 전화(703-844-0355)로 하면 된다.
기사제공 = NAKAEA / 정리 = 김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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