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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총영사관, 14일(목) 샌안토니오에서 순회영사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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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샌안토니오 한인회관 … 여권발급, 공증, 영사확인, 호적, 국적, 병역 등 접수
주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이 샌안토니오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를 위해 2019년도 하반기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한다.
샌안토니오 하반기 순회영사업무는 11월 14일(목)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샌안토니오 한인회관에서 실시된다.
순회영사 주요업무는 ▲ 여권 및 비자발급(현지접수, 추후처리 전달)을 비롯 ▲ 공증 및 영사확인(현지 접수, 즉시처리) ▲ 호적·국적·병역업무(현지접수, 추후처리 전달) ▲ 재외국민 등록 및 등본발급(현지접수, 추후처리 전달) ▲ 기타 민원안내 및 상담 등을 취급한다.
순회영사업무는 당일 서류를 접수한 순서대로 처리한다. 민원신청서 등의 서류는 현장에 준비돼 있다. 여권발급의 경우 온라인에서 다운로드 한 신청서 양식은 규격에 맞지 않으므로 당일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된 신청서를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여권발급 신청서 작성요령과 미리 준비해야 할 구비서류 및 수수료 등은 주 휴스턴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us-houston-ko/brd/m_5646/list.do)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여권발급 신청서를 작성하려면 신청자의 주민등록번호와 한국에서의 마지막 주소 및 등록 기준지(본적지) 주소를 정확하게 알아야 하므로 사전에 숙지하고 현장에 나가야 한다.
여권발급 신청자의 경우 반송용 우표 1매와 여권용 사진 1매를 각각 미리 준비해야 한다. 반송용 우표 가격은 25달러 50센트다. 5인까지 가족이 함께 신청할 경우 우표 1매로도 사용 가능하다.
순회영사를 이용한 여권신청은 통상 1개월 이상 소요된다. 긴급하게 여권이 필요한 경우 주 휴스턴 총영사관 웹사이트에 안내된 DHL을 이용하면 보다 신속하게 여권을 받아 볼 수 있다.
DHL을 이용하려면 온라인을 통해 25~30달러를 추가로 지불하고 영수증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여권용 사진은 백색배경에 정변을 바라보고, 입은 다물고, 양 쪽 귀가 다 보여야 하며, 모자를 착용하면 안 된다.
흰색이나 옅은 하늘색 상의를 입고 촬영한 사진은 접수할 수 없다. 따라서 가급적 검정색 등 어두운 색상의 상의를 입고 촬영된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순회영사업무 진행과 관련 궁금한 점이나 보다 상세한 내용을 문의하려면 휴스턴 총영사관 전화(713-961-3125, 내선 214)로 하면 된다.
샌안토니오 한인회관(210-748-5527) 주소는 4405 Parkwood Dr. San Antonio, TX 78218이다.
박철승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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