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샌안토니오에서 일가족 3명 살해 후 자살한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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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가족들을 살해한 후 자살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7일(수) 벡사 카운티 검시소는 해당 사건의 용의자가 28세의 루벤 H. 곤잘레즈(Ruben H. Gonzalez)라는 남성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월) 샌안토니오 남서부의 드림벨리 스트리트(Dream Valley Street)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당국과 경찰들이 출동한 가운데, 초기 신고에 대응하던 출동팀이 해당 주택 밖에서 총상을 입은 2명의 60대의 사망자들을 발견했다.
또한 집 안에서는 80세의 노인과 루벤 곤잘레즈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채 발견된 이들은 친인척들에 의해 펠리치타스 귈렌 허타도(Felicitas Guillen-Hurtado), 조세피나 H 곤잘레즈(Josefina H. Gonzalez ), 호세 과달로페 허타도(Jose Guadalupe-Hurtado)로 확인됐다.
이어 과달로페 허타도는 곤잘레스의 삼촌, 조세피나는 그의 어머니, 귈렌은 할머니로 밝혀졌다. 자신을 크리스라고만 밝힌 이웃은 사건 당일 루벤 곤잘레즈가 총기 AK-47를 집안으로 들어간 것을 목격했고, 그가 평소 사교적인 성격은 아니었다고 증언했다.
한편 경찰이 루벤 곤잘레즈가 자신의 가족들을 죽인 동기를 조사중인 가운데, 소방당국도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_박은영 기자
지난 7일(수) 벡사 카운티 검시소는 해당 사건의 용의자가 28세의 루벤 H. 곤잘레즈(Ruben H. Gonzalez)라는 남성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월) 샌안토니오 남서부의 드림벨리 스트리트(Dream Valley Street)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당국과 경찰들이 출동한 가운데, 초기 신고에 대응하던 출동팀이 해당 주택 밖에서 총상을 입은 2명의 60대의 사망자들을 발견했다.
또한 집 안에서는 80세의 노인과 루벤 곤잘레즈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채 발견된 이들은 친인척들에 의해 펠리치타스 귈렌 허타도(Felicitas Guillen-Hurtado), 조세피나 H 곤잘레즈(Josefina H. Gonzalez ), 호세 과달로페 허타도(Jose Guadalupe-Hurtado)로 확인됐다.
이어 과달로페 허타도는 곤잘레스의 삼촌, 조세피나는 그의 어머니, 귈렌은 할머니로 밝혀졌다. 자신을 크리스라고만 밝힌 이웃은 사건 당일 루벤 곤잘레즈가 총기 AK-47를 집안으로 들어간 것을 목격했고, 그가 평소 사교적인 성격은 아니었다고 증언했다.
한편 경찰이 루벤 곤잘레즈가 자신의 가족들을 죽인 동기를 조사중인 가운데, 소방당국도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_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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