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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NB “인플레이션 속 견고한 성장세, 달라스 고객과 직원에 깊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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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6주년 기념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 ‘300여 초청 고객 함께 축하’
대만계 아메리칸 제일은행(American First National Bank, AFNB, 회장 헨리 우)이 지난 12일(토)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그랩바인의 카우보이스 골프 클럽(Cowboys Golf Club)에서 열렸으며, 은행 임원 및 고객 총 108명이 필드에 올라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AFNB는 매년 골프대회와 저녁 만찬을 통해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준 달라스 지역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1998년 휴스턴에서 직원 38명과 함께 창립된 AFNB 는 현재 달라스 지역에 7개 지점, 휴스턴 6개, 네바다 및 캘리포니아주에 총 21개 지점, 200여 직원을 운용하는 건실한 커뮤니티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직원에 의한 사업 발전 및 확장”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AFNB는 2024년 3분기 기준으로 자산 총액 약 28억 달러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로 은행업계에서 35주년을 맞은 헨리 우 회장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텍사스 뱅커스 명예의 전당(Texas Bankers Hall of Fame)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기도 했다.
골프대회 이후에는 기린 코트(Kirin Court) 레스토랑에서 열린 저녁 만찬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골프대회 참석자를 비롯해 300여 명의 고객이 함께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AFNB의 헨리 우 회장은 축사에서 “AFNB의 26주년은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헌신적인 직원들의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텍사스뿐만 아니라 네바다와 캘리포니아로의 사업 확장을 통해 더욱 가속화된 성장을 이룩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골프 대회 우승자들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현금 추첨 행사에서는 1등을 차지한 해리 하인스 지점 고객 김윤정 씨에게 888달러가 전달됐다.
AFNB 26주년 골프 토너먼트 우승자 명단
▶남자 그로스 우승자: 1위- Danny Tseng 2위-Tac Numnsphol 3위- James Jung
▶여자 그로스 우승자: 1위- Karen Park 2위- Helen Pang 3위- Wendy sun
▶남자 네트 우승자: 1.위- Mark Tungitong 2위- Scott Chao 3위- Young Duk park
▶여자 네트 우승자: 1위- Dana kim 2위- Sherry wang 3위- Eun Choi
김영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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