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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이북도민회(회장 박인애) 6월 정기 모임이 지난 12일(수) 오전 11시 30분 이대감에서 열렸다.

40여 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이경철 부회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 박인애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에 관해 설명하며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관심을 두길 바라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기도해 주길 부탁했다. 

또한 이날 모임에서는 재정 전문가(Financial Specialist) 김수현 씨의 가장 확실한 은퇴 ‘노후 준비’에 관한 강의가 있었다. 

북텍사스이북도민회는 향후 모임에도 특별 강사를 초청해 좋은 시간을 갖고 유익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매년 실시하는 이북도민고국방문단 행사가 지난 5월 27일~ 31일까지 한국에서 열렸는데 올 행사엔 이승윤 사무총장이 참가해 무사히 일정을 마쳤다. 

북텍사스이북도민회 소식과 한국 소식, 인물 탐방 등으로 엮은 이북도민회 소식지 2호를 발행하여 회원들에게 배부하였다. 

이번 모임에 새로 가입한 정용원, 김수현, 이은희, 신창한, 강경옥 씨 소개가 있었으며, 기존 회원들은 신입회원들을 박수로 환영하며 맞아주었다. 

북텍사스이북도민회는 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과 자녀 3대까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및 관련 문의는 972-900-2751로 하면 된다. 

다음 모임은 8월 14일 (수) 11시 30분 이대감에서 열린다.

기사제공=북텍사스이북도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