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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 케어 트레이닝 센터, 지난 22일에 ‘이력서 & 인터뷰 클래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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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분야 취업 준비생들에게 꿀팁 전수해 드립니다’
캐롤튼에 위치한 의료인 양성 교육기관 DMS 케어 트레이닝 센터(원장 크리스틴 손)에서 지난 22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이력서 & 인터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 포스코 건설에서 3년간 경력 개발 컨설턴트 및 진로 지원 강의를 맡았던 디애나 팬디(Deanna Pandy·사진) 강사가 진행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에서의 취업과 그중에서도 의료 분야에 특화된 실질적이고도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법과 인터뷰 전략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특강에는 간호조무사, 채혈사 등 의료 관련 직종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과 제2의 직업을 찾는 주부, 취업 준비생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현장 참여 20여 명 외에도 온라인 줌을 통해 6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직종별 이력서 작성법 ▲전화, 온라인, 대면 인터뷰에서의 상황별 대응 전략 ▲자기소개와 PR 방법 ▲STAR 기법을 활용한 논리적 답변 훈련 ▲파트너와 함께하는 실전 인터뷰 연습 ▲발표력 향상을 위한 개별 발표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는 미국과 한국의 문화 차이를 설명하며 겸손보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눈빛, 미소, 악수법까지 세심하게 설명했다. 아울러 인터뷰에서의 효과적인 대화법과 표현법까지 지도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에는 각 참가자들이 강사와 1:1 실전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 상황을 경험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던 한 수강생은 특강이 끝난 후 직접 학원을 찾아와 “생각보다 훨씬 알찬 수업이었다”라며 자료를 요청하기도 했다고 DMS 측은 전했다.
손 원장은 “이번 특강은 의료 분야 자격증을 취득한 후 실제 취업을 준비할 때 꼭 필요한 이력서와 면접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수강생들이 취업에 한층 더 가까워지고, 인터뷰에서 편안하고 자신감 있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와 같은 취업 준비 클래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분들이 참석하셔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DMS 수업 참여 및 상담 관련 문의는 전화 469-605-6035 또는 972-800-5236 연락하면 된다.
김여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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