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대형 우박 주의 와이즈·파커 카운티 토네이도 경고

달라스-포트워스 광역권에 28일 오후 다시 악천후가 닥쳤다.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은 오후 4시 40분, 와이즈(Wise)·파커(Parker) 카운티에 오후 5시까지 토네이도 경고(Tornado Warning)를 발령했다. 오후 4시 45분에는 와이즈 카운티 코튼데일(Cottondale) 인근 레이더에서 토네이도로 추정되는 회전 기류가 포착됐다.
기상청은 또 후드(Hood), 덴튼(Denton), 달라스(Dallas), 콜린(Collin), 테런트(Tarrant) 카운티 등 광역권 23개 카운티에 오후 9시까지 토네이도 주의보(Tornado Watch)를 발령한 상태다. 잭(Jack), 팔로 핀토(Palo Pinto), 영(Young) 카운티에서는 오후 4시 20분 기준으로 핑퐁공에서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관측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FOX4 기상팀은 이번 악천후를 ‘레벨 4 중간 위험(Level 4 Moderate Risk)’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상팀은 “폭풍 강도가 당초 예상보다 심해진 것은 아니지만, 대형 우박 위협이 더 부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퇴근 시간대인 오후부터 저녁 사이 달라스-포트워스 전역에서 강풍·대형 우박·산발적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이 예상된다.

